김해가야문화축제 5월 김해시 수릉원과 대성동고분박물관, 가야의 거리와 수로왕릉 일원에서 만나요

김해가야문화축제는 5월 초순경 김해시 일원의 수릉원,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 가야의 거리, 해반천 등지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내용으로는 전시.체험행사, 공연행사, 전통행사 등이 마련된다. 김해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예술축제 행사인 가야문화축제는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행사이다. 공식 행사는 고유제, 혼불 채화로 시작한다. 구지봉에서 혼불맞이를 한다.

 

(사진 출처 : 축제 홈페이지)

가야문화축제는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가락국을 건국하여 500여년간 철기문화와 해상교역을 바탕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옛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얼을 되새기며 이를 통해 김해 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고 더 나아가 세계 각 국에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2년부터 수로왕 춘향대제일에 맞추어 개최한 가락문화제와 가야문화유산을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등재 목표로 2년간 개최해 온 가야세계문화축전을 통합, 2007년에 새롭게 단장했다.

가야문화축제는 김해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예술축제로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건국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가야의 거리, 연지공원 ,김해가야테마파크 등에서 열리며 가야의 문화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춘향대제에 맞추어 개막하는 축제는 전시, 참여, 공연, 전통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가야의 거리에서 철조형물과 빛을 이용한 가야빛철 테마거리를 선보인다

 

경상남도 김해는 김수로왕이 탄생한 곳이자 가야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가야는 2000년 전 김해의 기름진 땅을 바탕으로 찬란한 고대 문명을 꽃피웠던 곳이다. 철을 생산하여 해외에 수출했고 땀 흘려 농사를 지었다.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로 우륵은 가야그을 만들어 사람들이 쉬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옛 금관가야의 도읍지이자 가야금의 고장인 김해는 가락국의 유적들이 곳곳에 있다. 구지봉, 망산도, 수로왕릉과 수로왕릉비, 모은암, 초선대 등이 가야국의 흔적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김해가야문화축제
기간 : 5월 초순경
장소 :  수릉원,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 가야의 거리, 해반천
주최 :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