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튤립 축제로 태안 튤립축제와 대구 이월드 튤립축제, 신안튤립축제까지 펼쳐진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2024년 4월 12일부터 2024년 5월 7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펼쳐진다. 도입수종으로는 람바다, 멘톤, 빅스마일 ,크림풀래 외 다수가 있다. 태안은 미국 스캐짓밸리, 인도 스리나가르, 터키 이스탄불, 호주 캔버라 등과 함께 세계 5대 튤립 도시 중 하나이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14,000원, 경로 및 단체 12,000원, 유아 및 청소년 11,000원이다. 25인 이상 단체의 경우 12,000원이며 만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태안 튤립축제가 펼쳐지는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애견 동반이 가능하지만 입마개가 추천되며 입마개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모든 법적 책임은 견주에게 돌아간다. 

 

태안 튤립축제와 함께 전국에서 다양한 튤립축제를 만날 수 있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신안튤립축제를 만날 수 있다. 신안튤립축제에서는 50여종의 튤립과 함께 리빙스텐데이지, 라난큐러스, 팬지 등 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도 만나볼 수 있다. 봄 기운이 완연한 4월이 되면 제주도 한림공원에서도 튤립 축제를 만나 볼 수 있다. 한림공원 튤립축제는 한림공원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아펠둔, 몬셀라, 다이나스티 등 9개품종 5만여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다.

 

 

대구 이월드에서도 튤립축제가 펼쳐진다. 이월드 튤립축제로 펼쳐지는 이월드 튤립트래블은 튤립과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도 즐길 수 있다. 대구 이월드 튤립정원은 마치 네덜란드로 여행 온 기분까지 들게 하는 곳이다. 충남 아산 피나클랜드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키운 50만구의 튤립과 수선화를 만날 수 있다. 피나클랜드 봄꽃 축제인 튤립, 수선화 축제는 2024년 3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태안에는 튤립축제와 함께 가볼만한 여행지가 많이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에 자리하고 있으며,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리웠던 고 민병갈 설립자가 40여 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최초의 사림 수목원이다. 18만 평에 이르는 수목원은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5속을 중시으로 국내 최다 식물종을 보유하고 있다. 목련은 전 세계 1000분류군 중 목련 871분류군을 보유하여 4월 경에는 다양한 목련꽃을 만나볼 수 있다.

 

 

청산수목원은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남면 신장리 18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흐브릿지, 홍련원, 쉼터, 냇가, 로터스샵, 연원, 수련원, 카페, 식당가, 동물농장, 모네의 연원, 밀레정원 ,황가시카페, 온실, 삼족오미로공원, 승탑원, 고갱가든, 허브원, 홍가시원, 팜파스원, 황금메타세콰티어, 수생정원, 나무정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꽃지해수욕장은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5㎞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출처 (주)네이처농업회사법인

<축제 개요> 

축제명 :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기간 : 2024. 04. 12.  (금) ~  2024. 05 07. (화)
장소 :  코리아플라워파크
주최/주관 : (주)네이처농업회사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