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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밤의 석조전 2024 밤빛에 물드는 시간 만나는 작은 연회


밤의석조전은 덕수궁이 밤빛에 물드는 시간, 구중궁궐 깊이 자리한 석조전에서 여러분을 위한 작은 연회가 열린다. 석조전에서 달빛을 등불 삼아 덕수궁의 밤이 선사하는 낭만과 감동을 가득 느껴 보자. 덕수궁 석조전은 덕수궁의 전각으로 대한제국 말기에 건립된 신고전주의 양식의 궁전이다. 근대에 지은 덕수궁에는 서양식 건물인 양관이 여러 채 도입되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대한제국의 근대화를 상징하고 황제국으로서의 위용을보여주기 위해 지은 서양식 궁전이 석조전이다.

(사진 출처 : 한국문화재재단)

 

석조전 야간 해설 탐방은 고즈넉한 저녁, 석조전의 역사 탐방을 시작한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대한제국 황실의 일상을 엿보고 덕수궁 석조전이 품고 있는 특별한 사연을 들어보자. 황제의 가배와 디저트 체험은 이국적 클래식 공연과 황실 디저트를 함께 올리오니 석조전 테라스에서 소중한 사람과 뜻 깊은 시간을 나누는 기회가 된다. 창작뮤지컬 고종-대한의 꿈은 "얼어붙은 땅 위에도 꽃은 다시 피리라!" 약해져 가는 국권을 지키고자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지는 고종과 명성황후의 이야기

 

(사진 출처 : 서울시)


테라스 카페 메뉴에는 까눌레는 겉면이 바삭하면서 속은 매우 촉촉하고 쫀득한 맛의 구움과자, 피낭시에는 밀가루, 버터 ,달걀, 우유 등을 넣고 반죽하여 직사각형 모양으로 구워낸 구움과자, 가배는 당시 커피의 영어 발음에서 따온 마로 가베차 또는 가비차로 불렀으며 ,검은 색감과 쓴맛이 탕약과 미슷하다 하여 양탕국으로 불리기도 함, 상심자차는 오디차로 뽕나무이 열매를 오디라고 하며 또 다른 이르으로는 상심자라고 함, 상심자로 청을 담아 레몬을 더해 만든 건강차.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밤의 석조전
기간 : 

상반기 2024. 04. 16. (화) ~ 2024. 05. 25. (토)

하반기  2024. 09. 24 (화) ~ 2024. 11. 02. (토)
장소 :  덕수궁 석조전
주최 : 문화재청
주관 : 한국문화재재단

(사진 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