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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울산쇠부리축제 2000년 철문화 원류지의 가장 울산다운 축제

 

울산쇠부리축제는 2023년 5월 12일부터 2023년 5월 14일까지 울산 달천철장에서 펼쳐진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산업수도인 울산의 뿌리이며, 이천년간 이어져 온 독창적인 철문화인 울산쇠부리를 계승한 가장 울산다운 축제로 울산쇠부리축제가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이자 이천년 철문화의 원류지인 달천철장에서 새롭게 타오른다. 

 

<울산쇠부리축제>

 

울산쇠부리축제는 선조들의 유구한 철문화를 복원하고 이를 근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와 전통제철문화인 울산쇠부리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국내 유일의 철문화 축제이다. 쇠부리행사, 공연 ,전시 ,학술, 체험, 온라인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을 우리 모두 찾아가 보자. 

 

쇠부리란 토철이나 철광석을 제련로에서 녹여 쇠덩이를 생산하는 전통 제철 과정을 일컫는 순우리말이다. 이를 가공하여 농기구를 만들어 농사에 힘썼으며, 병기를 만들어 국방을 튼튼히 하고자 하였다. 다시 말해 쇠부리는 이 땅의 산업역사와 산업도시 울산의 뿌리라 할 것이다. 

 

기원전 2세기부터 철을 생산한 달천철장은 지난 2002년 폐광되기까지 2,200년간 철을 채광한 우리나라 최초의철산지이자 울산쇠부리 문화가 태동한 곳이다. 달천철장 홍보관은 달천철장과 울산 쇠부리문화 근현대 달천광산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과 영상,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분기별로 철문화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