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섬이며 하나의 폭발이 아니라 여러번 화산이 폭발하여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산의 높이가 높아 산의 높이에 따라 기후의 특성에 맞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화산 폭발로 생긴 동굴과 자연을 찾는 이들을 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쉴곳 등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섬이다.
#산굼부리
화산폭발시에 용암이 분출하지 않고 폭발로만 이루어진 분화구로 국내에서는 산굼부리가 유일하며 가을에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폭발로 파인 구멍이 한라산 백록담보다 크고 깊지만 물이 고이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원형 운동장을 보는 듯한 산굼부리안에는 온대림, 난대림, 상록활엽수림, 낙엽활엽수림 등이 공존하고 있으며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한다.
#제주미니미니랜드
세계에서 유명한 건축물과 세계의 문화유산과 불가사의한 건축물들을 축소하여 전시한 곳이다. 50여개 국가에 산재한 유명 건축물과 피사의 사탑, 만리장성 등 116점의 건축물이 실물과 독같은 모양으로 축소해서 전시되어 있으며 이순신 장군, 에디슨 등 세계 여러 위인상과 함께 동화 속 장면을 조형물로 재현해 놓은 동화의 나라, 모험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곳으로 축소한 쥐라기 공원, 각종 놀이 기구가 마련된 환상의 나라등이 있다.
#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서 밀림을 이루고 있으며 그 사이를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 할 수 있는 휴양림이다. 해발 650m까지 오르는 절물오름 등산로는 1시간 정도 시간이면 옹복이 가능하고 등산로 정상에는 말발굽형 분화구 전망대가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이면 성산일출봉과 제주시가 한눈에 보이며 눈 오는 날 이곳을 찾으면 소복하게 쌓인 눈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광경이 펼쳐진다.
#만장굴
제주에는 세계적 규모의 용암동굴이 많이 있는데 80여개의 용암동굴은 주로 섬의 북서쪽과 북동쪽에 많이 있는데 섬의 북동쪽에는 김녕리에 있는 만장굴이 가장 대표적인 용암동굴이다. 만장구의 입구는 모두 세 곳으로 제1입구는 둘렁머리굴, 제2입구는 남산거머리굴, 제3입구는 만쟁이거머리굴이라 불린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곳은 제2입구이다. 만장굴이 공개된 곳은 입구에서 약 1km뿐이다. #김녕사굴
김녕사굴은 만장굴과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는 용암동굴로서 이 동굴의 특이한 지형은 관리사무소 부근의 짧은 공동 윗부분에 발달된 모식적인 용암선반과 거기에 부착된 규산화등을 들 수 있다. 동굴 끝 부분에는 대규모로 발달한 용암폭포, 다량의 용암이 흘러내린 동굴 바닥의 형상 등이 특이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김녕사굴이란 사굴의 의미는 동굴에 거대한 구렁이가 살고 있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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