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



 

스트레스는 외부 자극과 내부에서 생리적으로 발생하는 자극,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등을 말한다. 스트레스에는 나쁜 스트레스와 좋은 스트레스가 있다. 부정적 사건에 대한 반응은 나쁜 스트레스, 들뜬 마음과 같은 긍정적 생활사건에 대한 반응은 좋은 스트레스이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이 될 수도 있지만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는야에 따라 몸과 마음에 나쁜 연향을 줄 수도 있다. 개인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좋은 스트레스와 부정적 스트레스가 된다.

 

심한 스트레스는 자제력과 관련된 뇌 영역에 있는 회색물질의 양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자제력을 잃게 되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도 잃게 된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벗어나기 어렵게 되고, 결국 사람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 만성 스트레스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병을 일으키기도 하며 우울증, 비만, 인지 수행 능력 퇴보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감정을 다스리고 평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이 인생성공에 중요하다. 

 

걱정하는 말을 잘 하지 않는다. 가능성에 대해 걱정을 하는데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마음에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잘못되면 어쩌지 라고 말을 하지 않는다. 잠을 푹 잔다. 잠자는 동안 뇌는 재충전되며, 그날의 기억 중에서 버려야 할 것과 간직해야 할 것을 구별하여 일어났을 때 머릿속을 깨끗하게 한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 자제력과 집중력, 기억력이 모두 감소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한다.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한다. 감사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감소해 기분이 좋아진다. 매일 감사하는 태도를 갖는 사람은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이 넘치며 신체 건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노라고 당당히 말하여야 한다. 아니오 라고 말하는 것이 어려울수록 스트레스와 극도의 피로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니오를 내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느다. 확실치는 않지만 등의 표현으로 거절한다.

 

원한을 품지 않는다. 원한을 갖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스트레스 반응을 초해한다. 부정적 감정을 갖게 되면 신체를 투쟁, 도피 반응 모드로 들어가게 한다. 투쟁, 도피 반응은 긴박한 위험앞에서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생리적 각성 상태를 말한다. 위협이 임박했을 때는 이러한 반응은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지만 위협이 다 지나간 일이 됐을 때는 스트레스가 생겨 건강에 큰 해를 끼친다.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은 스트레스에 붙들려 있는 것이다.

 

마음 챙김은 명상의 한 가지 방법으로 다루기 힘든 생각이나 행동들을 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화가 나거나 걱정, 우울이 밀려올 때 감정의 원인을 찾고 객관화시키면서 심호흡으로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것이다. 집중력이 강해지고 자제가 안 된다는 느낌을 줄여준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10분만 신체 활동을 해도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운동은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