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로 인해 짜증과 불쾌감이 증가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는 시기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그 이유는 뇌의 화학작용 때문이라고 한다. 이럴 때는 칼로리는 적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성분을 포함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시금치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시금치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조절하는 마그네슘이 들어 있다. 코르티솔 수치를 조절함으로써 기분 좋은 느낌을 갖게 한다. 코르티솔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로 부신피질에서 생성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이다. 신체가 최대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높이기도 한다.
아스파라거스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엽산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엽산은 기분을 고조시키고, 긴장된 상황에서 섭취하면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아스파라거스는 온대성 채소로 서늘하고 겨울이 있는 지역에 엉울리는 채소다. 모종용 씨앗은 봄에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포기나누기는 봄, 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 포기나누기는 줄기가 활성화 되지 않는 시기의 이른 봄이 재배시기이다.
오렌지에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혈압을 정상적으로 돌리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스트레스가 있을 때 신체는 처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비타민 C는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원기를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오렌지는 향기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하는 과일이며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달콤한 오렌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다. 형태가 둥글고 견고한 것, 무겁고 껍질이 부드러운 것이 좋은 오렌지이다.
아보카도는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이 들어 있어 산화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지방의 내장 흡수를 막는 작용을 한다. 스트레스 차단 효과가 큰 아보카도에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비타민E,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아보카도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건강 과일이다 .퓨전 음식의 열풍과 함께 요리를 장식하거나 소스의 재료로 애용되고 있다.
고구마에는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잔뜩 든 간식을 먹고 싶은 욕망을 잠재울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다. 고구마는 체내에서 서서히 처리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소를 비롯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고구마는 다양한 방법을 ㅗ조리할 수 있다. 껍질째 익히거나 크로켓, 퓌레, 오븐구이, 그라탱, 칩 등을 만즐기도 한다.
당근은 칼로리는 낮고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셀러리도 같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 당근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베타카로틴이 우리 몸 안을 ㅗ들어가면 비타민 A로 변환되어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예방해준다. 활성산소의 체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발암물질고 ㅏ독성물질을 무력화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다. 셀러리는 서늘한 가온에서 잘 자라는 대표적인 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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