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칼로리에 비해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으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가득 들어 있는 완전식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달걀은 먹는 방법에 따라 우리 몸이 영양소를 섭취하는 정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예를 들어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의 91%를 흡수하지만 날로 먹으면 51% 정도만 흡수하게 된다고 한다. 영양을 살리면서 소화도 쉬워지는 조리 방법을 알아보자.
달걀을 삶아 먹는다. 칼로리를 걱정한다면 삶아 먹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계란프라이나 오믈렛 등과 달리 기름이 필요 없기 때문이며 삶는 시간은 되도록 짧은 것이 좋다. 길어지면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다량 소실 될 수 있다. 오름렛은 달걀을 풀어 얇게 부쳐 만드는 달걀 요리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달걀 요리이다. 크게 짭조름한 맛을 내는 세이보리 오믈렛과 달콤한 맛을 내는 스위트 오믈렛으로 나뉜다. 항상 따뜻하게 먹는 것이 달걀 요리의 제 맛을 살릴 수 있다.
계란과 함께 채소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오믈렛이나 스크램블드에그를 즐긴다면 채소가 다채롭게 들어가는 레시피를 따르도록 한다. 취향에 따라 토마토나 양파를 따로 익힌 다음, 나란히 놓고 먹어도 좋은 방법이다. 스크램블드에그는 깨어내어 잘 섞은 달걀을 팬에 넣어 휘저어낸 달걀 요리이다. 식감이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우며 담백해 서양권에서는 아침식사로 즐겨 먹는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팬에는 버터를 둘러 요리하는 것이 보통이다.
기름을 사용할 때는 해바라기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계란 프라이를 할 때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기름을 사용해야 한다. 쉽게 산화해서 활성 산소를 방출하지 않는 기름을 찾아서 사용해보자. 여기에 해방하는 것이 해바라기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이다.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다며 177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라면 210도 이하로 요리하도록 한다.
달걀의 선택은 유기농으로 생산된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요리 방식보다 중요한 건 건강한 달걀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자란 닭이냐에 따라 달걀의 질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형편이 된다면 닭장 대신 목초지에 사는 닭이 낳은 유기농 달걀을 선택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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