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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황금왕국 브루나이

 

브루나이는 남아시아 보르네오섬 북서 해안에 있는 술탄왕굴이다. 1888년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군의 점령 아래 있다가 1959년 외교, 국방, 안보는 영국이 관장하는 자치정부가 되었다. 1971년 영국은 외교만 관장하는 내정 자치를 실현하고 1984년 1월 독립하였다. 정식명칭은 브루나이 다루살람으로 평화의 공동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지리적으로 말레이시아의 사라와크주와 국경을 맞대고 동서로 양분되어 있다. 

 

수도인 반다르스리브가완이 있는 북부 해안지역에 인구가 밀집해 있다. 반다르세리베가완은 브루나이 타운으로 불리다가 오마르 알리 싸이푸틴의 칭호를 따라 1970년 현재의 지명으로 바뀌었다. 행정구역상 데라라는 4개의 주, 즉 국토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벨라잇, 투통, 브루나이.무아라와 말레이시아 영토로 둘러싸여 고립된 템부롱으로 나뉘어진다. 국토의 85%가 숲과 삼림지대이며 경작할 수 있는 땅은 2%정도이나 풍부한 석유자원과 천연가스로 인해 세계 최북국의 하나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는 제28대 술탄인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을 기리기 위한 모스크로 이슬람 사원의 전통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금으로 된 모자이크, 이탈리아 대리석, 영국 스테인드글라스 등 현대식 자재를 사용해 건축했다. 인공호수로 둘러싸여 있으며 호수 안에는 16세기 선박을 본떠 만든 배가 있다. 중앙돔 높이는 52m에 이르며 시내 어디에서든지 보인다. 브루나이 관광 엽서나 홍보 사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할 만큼 브루나이 대표 건축물로 꼽힌다. 

 

울루 템부롱 국립공원은 브루나이 동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은 5만 ha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이 살아가고 있어 생태관광의 보고로 주목받고 있다. 롱테일보트를 타고 원시림 속 강을 거슬러 올라 정글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다. 1,226개의 나무 데크를 따라 오르면 철탑 전망대에 다다를 수 있는데 이 곳에서 키나발루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