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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뉴욕의 왕국인 월도프아스토리아

 

 

 

월도프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럭셔리 호텔 중의 하나인 월도프 - 아스토리아는 크라이슬러 빌딩, 록펠러 센터와 함께 뉴욕의 아르데코 "보석" 중 하나이기도 하다. 1,300개의 객실은 두 개의 공간 - 월도프 아스토리아와 월도프 타워즈 에 위치한다. 월도프 타워의 경우 장기 임대 손님을 위한 널찍한 스위트룸도 있다. 타워즈도 그렇고 아스토리아도 그렇고 객실은 똑같이 사치스럽기 짝이 없다. 업무용 데스크, 싱싱한 생화, 대리석 욕실, 시트를 세 겹으로 깐 침대는 기본이다.

 

 

 

 

모든 객실이 다 호화롭지만 특히 스위트룸은 주방, 테라스 ,드레스룸, 식당, 초고속 인터넷, 그리고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서비스 까지 갖추고 있다. 월도프-아스토리아의 3개의 바는 근방에서 최고로 꼽힌다. 서 해리스 바는 입맛을 돋구는 칵테일, 불앤베어스는 스테이크와 독특한 원형 마호가니 바로 유명하다. 오스카스와 어마어마한 로비 바로 옆에 있는 피콕 앨리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로비에는 아스토리아의 상징인 시계가 놓여있다. 섬세하고 정교한 일본 요리를 대접하는 이나기쿠를 찾아 맛을 보자.

 

 

 

백만장자 윌리엄 월도프 아스토가 1893년에 세운 13층 규모의 월도프 호텔과 1897년에 세운 아스토리아 호텔을 합쳐, 1931년 10월 문을 연 호텔이다. 현재는 파크애비뉴와 렉싱턴애비유 사이의 한 블록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47층 규모의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며 총 객실은 1413개이다. 1949년 콘래드 힐튼 창업주가 이 호텔을 인수하였고 뉴욕시는 1993년 이 호텔을 공식 랜드마크로 지정하였다. 2014년 10월에 중국 안방보험그룹에 매각되었으나 계약에 따라 향후 100년 동안 힐튼월드와이드가 호텔 운영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