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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5월 제주 여행 추천코스 2박3일 계획해보세요

 

5월 제주 여행 추천코스로 2박3일 동안 둘러볼 여행지에 대해서 살펴보자. 이번에 만나볼 5월 제주 여행 추천코스인 생각하는정원은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75, 저지리 1534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2년 7월 30일에 문을 연 이래 세계 각국 언론과 저명인사들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으로 인정하는 곳이다. 1968년부터 가시덤블로 뒤덮인 황무지를 개간하여 정원을 열었으며 모든 사람들이 자연의 섭리에 따라 서로 사랑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뜻에서 조성하였다. 1만 2천평 대지에 7개 소정원들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소정원들은 서로 다른 폭포와 연못 그리고 돌다리가 이어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오름과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한국 고유의 수종을 키우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에는 분재와 그리고 특이한 형상의 괴석과 수석들이 생명의 아름다움과 유구한 세월을 느끼게 하며 사색에 빠져들게 한다. 제주의 거센 바람으로부터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교하고 높게 쌓은 돌담은 성이 되었고, 전시와 편의를 위한 조형과 건춪물은 제주의 자연과 미를 온전히 담아놓았다. 또한 정원에서의 깨달음과 생각을 정리한 설명글이 있어 나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원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창조와 예술, 심오한 사상과 철학이 융합된 한 사람의 꿈과 열정은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이 되어 전 세계인들의 발길을 유혹하며, 국제적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소인국테마파크는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1878, 서광리 725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미어처 테마파크로 어머니 품과도 같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한라산이 코앞에 보이고 기행화산인 오름이 사방으로 펼쳐진 곳에 자연과의 조화가 한층 더 깃들여진 천혜의 위치에 조성되어 있다. 건물과 인간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 전시해 놓은 미니어처 테마파크로 관광 자원적 측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원 조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대상에 맞는 인물들을 배치해 입체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고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해 놓은 곳이다.

 

한림공원은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협재리 2487에 자리하고 있는 공원으로 창업자 송봉규가 1971년 협재리 바닷가의 황무지 모래밭을 사들여 야자수와 관상수를 심어 가꾼 사설 공원이다. 1981년 공원 내에 매몰되었던 협재동굴의 출구를 뚫고 쌍용동굴을 발굴하여 두 동굴을 연결한 뒤 1983년 10월 공개하였다. 1986년에는 아열대식물원을 준공하고 1987년 재암민속마을, 1996년 수석전시관, 1997년 제주석분재원을 잇달아 개원하였다. 아열대식물원에는 제주도 자생식물과 워싱턴야자, 관엽식물, 종려나무, 키위, 제주감귤, 선인장 등 2천여 종의 아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다.

 

제주석분재원에는 기암괴석과 소나무, 모과나무 등의 분재가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휴양시설 등도 갖추었다. 협재굴은 약 250만 년 전에 한라산 일대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용암동굴로서 황금굴, 쌍용굴, 소천굴과 함께 용암동굴지대를 이루어 1971년 9월 30일 천연기념물 제 236호로 지정 되었다. 이들 동굴에는 용암동굴에는 생기지 않는 석회질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자라고 있어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주변에 제주분재예술원, 협재해수욕장, 비양도, 금릉해수욕장, 금강사, 황룡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 산 78-37의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5년 7월 23일에 개장하였다.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와 노루도 서식한다. 휴양림 가운데 자리잡은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분화구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보인다.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전망대, 등산로, 순환로, 산책로,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어린이놀이터, 민속놀이시설 및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관, 임간수련장 등의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 금붕어가 헤엄치는 연못이 있고 제주시가 지정한 제1호 약수터가 있다. 주변에 용암동굴인 만장굴, 개생화산인 산굼부리와 고수목마, 비자림, 몽도암관광휴양목장, 성판암 등의 관광지가 있다.

 

대포주상절리는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중문동 2768-1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한라산 횡단도로를 타고 중문의 여미지 식물원을 지나 중문민속촌을 거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우회전하면 대포동 주상절리군을 볼 수 있다. 서귀포시 대포동 해안에는 '지삿개' 또는 '모시기정'이라고 불리는 절경지가 있다. 육각형의 돌기둥이 겹겹이 쌓여 성처럼 우뚝우뚝 솟아있는 돌기둥 사이로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지삿개해안 주상절리는 약 1km에 이르는 해안에 걸쳐 높이가 30m 정도인 사각내지 육각형 바위가 깎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상절리는 일반적으로 치밀한 흑회색이나 암회색의 현무암이나 조면암질 용암이 화산 분출 후 용암 표면의 균등한 수축으로 인해 생긴 수직방향의 돌기둥을 말한다. 대포동에서 볼 수 있는 화산암의 주상절리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급랭하여 부피가 수축되면서 인장응력이 생긴다. 특히 용암은 흐르는 방향에 수직이면서 서로 120도를 이르는 수직단열이 비교적 규칙적으로 만들어져 대개 4~6각형의 모습을 보인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비교적 빨리 식는 환경에서 잘 만들어 진다.

 

환상숲 곶자왈은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594-1, 저지리 2848-2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연 원시림으로 용암이 남긴 신비한 지형 위에서 다양한 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는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을 말한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방한계식물과 남방한계식물이 공존하는 곳이다. 제주 도너리오름에서 분출하여 흘러내려온 용암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지형의 요철이 강하게 작용 하였다.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지질 공원의 단면을 볼 수 있다.

 

환상숲 곶자왈은 독특한 생태계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채 자연 그래로의 모습을 간직해왔으며 제주산 양치 식물을 비롯해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삼광조, 팔색도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새와 동물들의 보금자리이다. 제주의 천연 원시림으로 환상숲은 마치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정글처럼 기이한 장면이 연출되는 바위와 나무, 얽히고 설킨 넝쿨과 지천지로 뒤덮은 콩짜개넝쿨이 경관이다.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농촌 교육농장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100대 스타농장'으로 곶자왈을 주제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사박물관은 제주시 삼성로 40, 일도2동 996-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84년에 개관하였다. 초가를 본뜬 1층 건물 1동에 4개의 전시실과 1개의 시청각실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에는 자연사 자료 9,000점, 민속 자료 3,200점 등 모두 1만 2,000여 점으 ㅣ자료를 갖추었는데, 전시품은 민속유물뿐 아니라 동식물 생태 및 지질에 관한 자연사 자료까지 모아놓았다. 자연사 전시실에는 제주의 생성과정, 토양과 암석, 동식물의 박제 등을 갖추어 놓았다. 제주의 무속, 풍물 등 민속과 제주 사람들의 일생, 생업 기구 등을 갖추어 놓았다. 예술인들의 작품, 시청각실에는 슬라이드, 비디오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