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희리산자연휴양림과 태학산자연휴양림

 

희리산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길 206, 산천리 산 35-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8년에 개장한 해송천연림으로 일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이며, 최적 인원은 250명이다. 해발고도 329m인 희리산은 희이산이라고도 하며 현지 사람들은 흐리산 또는 흐이산이라고도 부른다. 최고봉은 문수봉으로 산의 중턱에 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숲 속에 들어가면 피톤치드와 테르펜 등의 방향성 물질이 나와 스트레스를 없애고 심신 순화를 도와준다. 휴양림 입구에는 저수지가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희리산자연휴양림에는 산림의 공익기능, 미래의 임업 등을 설명하는 전시관과 진입로를 따라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지역의 야생화등을 심어 전시하는 야생화관찰원, 표고와 영지버섯을 재배하는 버섯재배원, 무궁화를 품종별로 전시한 무궁화전시포등 교육시설이 있고, 참나무, 낙엽송, 삼나무, 해송, 층층나무, 잣나무, 소나무 등의 판재로 만든 숲속의 집이 있다. 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도 운영하고 있다. 체육시설로는 족구장, 농구장이 있다. 주변에 비인해수욕장, 금강하구둑, 동백정, 한산모시타운, 문헌서원, 춘장대해수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삼태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학의 형태와 닮았다고 하는 태학산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2001년에 개장하였으며 수용인원은 하루에 1,000명이다. 휴양림 내에는 작은 계곡과 울창한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고 여러 종류의 야생화가 만발하여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서 적합하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2동과 야영장 시설이 있으며 3개 노선의 등산로, 대피소, 정자, 주차장 등이 있으며 주변의 문화재로는 태학산 정상 큰 바위에 새겨진 천안 삼태리 마애불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