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자연휴양림은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0년 6월 29일 개장했으며, 1일 최대 수용인원은 600명, 최적인원은 300명이다. 진안군 주천면과 정천면 사이에 솟은 구봉산 남쪽에 있다. 구봉산에서 1,126m의 운장산으로 뻗은 긴 산줄기 중 구봉산 다음으로 높은 복두봉에서 발원한 갈거계곡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한다. 계곡 길이가 약 7km에 이르며 울창한 원시수림과 맑은 물과 함께 순환도로를 따라 곳곳에 자리잡은 마당바위, 해기소 등 명소가 멋진 풍광을 이룬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오염이 거의 없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숲속수련장, 황토방,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등산로는 5km로 3개소, 산책로 1,000m로 2개소, 임도,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임도에서는 산악자전거를 탈 수 있다. 주변에 금당사, 마이산도립공원, 백운관광농원, 수선루, 와룡암, 천황사, 운일암계곡, 백운계곡, 풍혈냉천, 죽도폭포 등의 관광지가 있다.
금당사는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마이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로 신라 현덕왕 6년인 814년에 중국 승려 혜감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사찰의 위치는 마이산으로 오르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여러 차례 중수하여 왔으며 약 300여 년 전에 현대의 대웅전이 건립되었다. 대웅전은 금색으로 채색되어 있어 매우 화려하게 보인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천황사는진안군 정천면 갈룡리 구봉산에 있는 금산사의 말사이다. 신라 헌강왕 때인 875년에 무염 국사가 창건하였고 1065년 대각국사 의천이 중창하였다. 본래 이 천황사는 주천면 운봉리에 있었으나 숙종 때 중건을 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설선당,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의 내부에는 석가모니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나한상과 동자상이 벽화로 조성되어 있다.
마이산은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로 130, 동촌리 745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안고원의 중앙에 위치하나 자체는 큰 규모의 산이라고 볼 수 없는 해발고도 685m와 680m의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두 개의 봉우리이다. 숫마이봉은 산정이 날카롭고 사람이 드안 할 수 없는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반면 암마이봉은 비록 급경사이긴 하지만 소로가 만들어져 일반인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나 현재 두 봉우리는 모두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숫마이봉 기슭의 숲속에는 은수사라는 절이 있고 그 밑에는 마이산 돌탑이 쌓여져 있다. 19세기 말경 이갑용 처사가 쌓아 올렸다.
마이산의 암봉들 사면에는 울퉁불퉁 구멍이 나있는 타포니를 볼 수 있어 일반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기이한 경관 때문에 예로부터 민족의 영산으로 숭상되어 왔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봄에는 안개 속을 뚫고 나온 두 봉이 쌍돛대 같다고 해서 돛대봉, 여름에는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 같다고 해서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면 말의 귀 같다고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내려도 쌓이지 않아 먹물에 찍은 붓끝 같다하여 문필봉으로 부르고 있다.
와룡자연휴양림은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 산 84-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6년 6월 1일에 개장하였으며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200명이며 최적인원은 600명이다. 장수군청 산림축산과에서 관리하고 있다. 진안군과 장수군의 고산 경계인 호남정맥에 위치한 해발 650M의 금강발원지에 있으며, 울창한 천연림을 개척하여 조성한 청정 산림 휴양지이다. 구역은 다섯 개의 계곡 상봉 시루봉인 오계치를 연계하여 홍어 모양을 띤 계곡 분지로 오계치를 비롯한 주위 여러 산들과 연계된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와룡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야생숲과 맑은 계곡에 다수의 동물과 오미자, 더덕, 송이,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연수의 집, 야외강의실, 산림문화휴양관, 자연학습원, 야영장 등 편의시설과 2코스의 등산로, 사계절 인조 물, 눈 썰매장, 삼림욕장, 물놀이장, 산책로, 체력단련장 등이 있다. 주변에 논개사당, 마이산, 지리산국립공원, 방화도 가족휴가촌, 신광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논개사당은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에 있는 사묘, 제단으로 남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논개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의암사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끝까지 저항하던 진주성이 함락되자 왜장들은 촉석루에서 주연을 베풀었다. 논개는 성의 함락과 군관민의 죽음에 대한 울분을 찬지 못하고 왜장 게야무라 후미스케를 바위 위로 유혹해 껴안은 채 남강 아래로 투신하여 자결하였다. 그가 뛰어내린 바위를 훗날 의암이라 하였다. 지금 사당을 의암사라고 부르는 연유이기도 하다.
방화동가족휴가촌은 전국 8대 종산에 속하는 1,237m의 장안산의 방화동계곡에 조성되어 있다. 덕산용소에서 방화동계곡으로 연계되는 코스에 자연학습장, 치우위 숲 등 산림욕장 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깨끗한 계곡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기암절벽, 다양한 수목 및 야생화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사계절 아름다운 휴양처이다. 특히 방화동 계곡은 주변 자연수림과 길게 굽이쳐 흐르는 물길이 어우러져 천혜의 경관을 이루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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