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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연동 마을관리 휴양지 하늘 아래 첫 동네

 

 

부연동 마을관리 휴양지는 강릉시 연곡면 삼산 3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7년 6월 17일자로 마을관리 휴양지로 지정되었디. 4.2km구간에 16만 8천㎡ 의 천혜의 계곡을 보유하고 있다. 소형차 기준으로 주차료 하루 2,000원, 소형텐트 기준 2,000원의 야영료를 받는다. 부연동 계곡은 탄산약수와 토종꿀단지로 유명하다. 산 속 깊이 숨겨진 마을 하늘 아래 첫 동네 부연동은 가마솥처럼 생긴 연못이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부연동 마을의 진입로는 두 곳이다. 하나는 소금강 입구에서 진고개 방향으로 가다가 횟골의 갈밭식당에서 우측으로 꺾어져 들어가는 길이고, 다른 한 길은 그곳에서 전후치를 넘어 양양 어성전으로 진입하는 곳이다. 약 4.2km 구간으로 총면적은 168,000㎡ 이며 마을내에는 부연약수, 토종꿀 생산단지가 있다. 곰취, 송이버섯, 개두릅, 토종꿀이 특산물이다. 2005년부터 산막 10동과 문화회관을 짓고 산촌체험을 시작했다. 야영장은 1997년 부터 마을에서 운영한다.

 

 

주변에는 송천약수, 소금강, 주문진, 소돌, 연곡해수욕장 등이 있다. 진고개에서 전후지를 넘어가는 길은 사륜차가 아니면 통행이 불가하다. 부연동은 다른 마을과 떨어져 있고 고산목에서 채취한 토종꿀 생산단지가 있다. 이곳에서 채취한 토종꿀을 섞어 도라지, 마늘환 등을 만드는 공장도 있다. 산수가 아름답고 외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천연의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1급수에서만 산다는 산천어가 서식하고 있고 사이다 맛과 거의 같은 탄산 약수가 마을 한가운데 있다.

 

 

이 마을 앞쪽은 철갑령과 전후재가 있고 뒤에는 신배령, 두로봉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오대산 신배령 문푸레골 안쪽에서 발원하여 양양군 법수치, 어성전으로 흘러 양양 남대천을 지나 동해로 빠지는 부연천이 마을 가운데로 흐른다. 부연천에는 맑은 물에만 산다는 연가시가 서식하고 있다. 연가시는 모기를 통해 사마귀 등의 숙조로 감염되는 기행충이다. 한번 다녀간 피서객은 자가용을 이용해 해마다 찾고 있고 버스가 다니지 않는 오지마을이다.

 

 

부연동 특산품은 농산물을 그래로 제풍화 한것이 특징이다. 주요품목으로는 마늘환 오대산정, 마늘토종꿀, 마늘엑기스, 도라지환, 도라지토종꿀, 도라지엑기스 등이 있다. 개정 기간은 매년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며 이용요금은 성이 2,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을 총소비용으로 받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