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세요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은 강원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 어흘리 산 2-1 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한국에서 최최로 개장한 휴양림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989년 2월 15일에 문을 열었으며 면적은 2808만㎡ 이고,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이고, 최적인원은 5,00명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대관령휴게소를 지나 강릉방향으로 약 8km 거리에 있으며 대관령의 중턱 지점으로 아름드리 소나무와 맑은 물의 계곡이 함께 있다.

 

 

백두대간 줄기의 대관령 동쪽 중턱 해발 200m~1,170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3대 미림으로 손꼽히는 송림지대인 만큼 수령 200~300년 이상의 소나무 및 참나무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태고의 웅장함을 간직하고 있는 기암괴석, 맑은 계곡과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곳곳에 물과 바위가 연풀하는 비경이 크고 작은 폭포가 더해져 아름다움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대관령 휴양림의 계곡은 집수구역이 넓어 사계절 내내 수량이 풍부하고 깨끗해서 음용수로도 사용한다.

 

 

휴양림에는 솔고개를 중심으로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북쪽지역에는 숙박시설 위주로 남쪽지역에는 볼거리롸 즐길거리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정자, 흔들교, 목교, 그네, 야영장, 회의실, 캠프파이어장, 숲속의 집, 체력단련장, 물놀이장, 교육자료관, 야외강의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름드리 소나무 숲 산책로와 넓은 잔디광장이 있으며, 단체를 위한 임간수련장을 설치하였다. 야생화정원, 황토초가집과 물레방아, 숯가마터 등이 있다. 주변에는 보현사, 강릉 오죽헌, 대관령민속박물관, 경포해수욕장, 오대산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은 온대 북부에 속하며 해안지역보다 기온차가이가 심하여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봄철에 계절풍이 강한 지역으로 대관령 정상부에서 발원한 물은 남대천을 따라 동해로 나아간다. 산이 웅장하고 수려하여 단풍 및 설경이 아름답고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계곡물은 맑고 야생화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휴양림 주변 소나무 중 400ha은 1926년도에 소나무 종자 직파 조림 성공지로 수령이 80년이 넘으며 2002년도 문화재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되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