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단오제는 오는 6월 가볼만한곳으로 해마다 음력 5월에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로 15-38 영광법성포 일원에서 (사)법성포단오제보존회 주최로 펼쳐진다. 법성포 단오제는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예로부터 어업이 주를 이루었던 법성포는 인의산신에게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고, 바다에는 만선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올려왔다. 서해안 최대 규모의 단오절 행사이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법성포 단오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법성포에서 열리는 숲쟁이국악경연을 통해 판소리와 잡기 등을 인정받은 재인들의 실력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통했으며, 단오날에 담긴 조상의 얼을 되새기며 전통문화 축제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조선 중기부터 매년 행해져 온 전국 규모의 행사로 영광군의 민속축제로 400년을 이어온 동쪽의 강릉단오제와 함께 동서 단오제로서 쌍벽을 이루고 있다.
법성포 단오제의 제전행사에는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무속수륙제, 난장트기 등이, 민속행사에 선유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등, 경연대회에 전국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 그네뛰기경연대회, 단오학생예술제, 단오맞이 민속경기, 단오학생서예공모전과 단오학생서예공모작 전시 등이 있다.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던 이 단오제는 1907년경에 그 맥이 끊기고 말았다. 각처에서 의병이 봉기하고 법성에서는 의병과 일본군과의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 등 어수선하였다.
주행사는 용왕제, 인의제, 당산제, 한제와 같은 제전행사이고, 민속놀이로는 선유놀이, 공옥진창무극공연, 투호, 그네, 씨름, 제기차기 등을 한다. 무대행사에는 축하공연, 단오맞이 기념식, 평양예술단공연, 법성포단오가요제, 숲속작은음악회, 불꽃쇼 등, 체험행사에 창포머리감기, 창포비누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단오공예만들기, 전래민속놀이 체험, 쑥떡메치기 등, 부대행사에 종합홍보관, 영광군특산품 판매관,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 단오맞이 나눔장터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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