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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전주 한지문화축제와 함께 만나는 전주 대표 여행지



 

전주 한지문화축제는 해마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천년을 뜨고 천년을 잇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5월에 기대되는 전주 한지문화축제와 함께 가볼만한 여행지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현재 축제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난 축제를 살펴보고 올해 행사를 기대해보자. 지난 행사는 " 전주한지, 온누리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20 경원동 3가의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펼쳐졌다. 천년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한지공예의 경진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우수공예인들을 발굴하는 한편 전주한지 공예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한스타일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한바탕 어울림 축제이다.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한지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어울리도록 기획하여 진행한다. 개막식, 각종공연, 한지놀이, 체험관, 산업관, 공예체험, 전주한지공예대전 수상작전시, 이벤트 등의 행사를 마련하여 전주 국제영화제나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전주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고장을 알리고,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어 펼쳐진다.

 

 

 

전주 한지문화축제와 함께 갈만한곳인 천주교 전동성당은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의 전동에 자리하고 있다. 천주교 신자의 순교지이기도 한 이곳에 1908년에 건물이 완공되었다. 호남지바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것의 하나로 평지의 성당으로는 대구 계산동 성당과 쌍벽을 이룬다. 화강석을 기잔으로 사용한 붉은 벽돌 건물로서 본당과 측랑의 평면 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 있다. 중앙의 종탑을 중시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을 창출, 건물의 상승감을 더해 준다. 종머리는 로마에스크의 주조에 비잔틴풍이 가미되어 있다.

 

 

 

자만벽화마을은 전주시 완산구 교동 50-158의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와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언덕에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초기에슨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하나둘 모여 정착한 달동네였다. 승암산 아래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것 같은 가옥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골목마다 재미있는 벽화들로 가득한 자만벽화마을은 영화,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한 이야기들이 벽화로 그려져 있다. 한 컷들이 생각나며 영화 이름 맞추기를 하며 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전주 경기전은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전각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모신곳으로 주변에 조선시대 왕들의 초상화가 있다. 경기전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전각으로 세종 때 붙인 이름이다.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에 중건하였다. 경기전의 경역은 정전과 조경묘로 나누어지며, 정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곳이며, 조경묘는 정전 북족에 있는 태조의 22대조이며 전주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 이한 부부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하여 1771년에 지은 것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