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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에서 따스한 봄바람 사이로 봄꽃을 만나다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는 해마다 4월 중순경에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에 이어서는 5월 중순경에서 6월 초순경까지는 장미원 축제도 만날 수 있다. 올해 축제 일정이 공지되어있지 않아서 작년에 열린 축제를 살펴보고 이번 축제 프로그램을 기다려봐야할거 같다. 지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5일간 서울대공원 소나타가 흐르는 벚곷 호수길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만나보면서 진행되었다. 따스한 봄바람 사이로 벚꽃이 피어나는 4월 오랜 기다림 속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만나보자.

 

 

 

서울대공원벚꽃축제 프로그램은 관리사무소, 동물원입구 부근의 벚꽃 소나타는 벚꽃길에서 연주하는 야외 피아노 남녀노소 누구나 벚꽃기의 연주자가 되어본다, 분수대광장의 벚나무 칸타빌레는 봄을 노래하고 연주하는 공연 무대로 시민공연를 모집하여 신선하고 멋진 무대가 진행되었다. 호수둘레길 5개소의 봄날, 페르마타는 멈추면 보이는 로맨틱 포토존 벚꽃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겼으며, 관리사무소에서 분수대광장의 달빛녹턴은 달빛과 조명에 빛나는 아름다운 야간 벚곷길 걷기가 야간이라 더 화려하고 로맨틱한 벚꽃길 걷기가 진행되었다.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와 함께 과천 벚꽃 엔딩축제도 만날 수 있다. 과천 유관기관 공동축제로 만날 수 있는 또하나의 축제인 과천 벚꽃 엔딩축제는 해마다 4월 초순경에 5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과천 벚꽃길 운영, '꽃비 내리는 과천 한바퀴'걷기,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벚꽃축제구간은 벚꽃 1길은 렛츠런파크에서 서울대공원, 벚꽃 2길은 서울대공원에서 서울랜드, 호수 둘레길, 벚꽃 3길은 대공원 나들길에서 과천 중앙공원, 벚꽃 4길은 서울대공원에서 국립현대미술관까지이다.

 

 

 

서울대공원은 창경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1984년 창경궁의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경기도 과천시로 이전하면서 개원하였다. 세계 각국의 야생동물들이 살아 숨쉬는 서울동물원, 다야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서울랜드, 자연과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테마가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서울대공원 캠핑장, 신나는 어린이 체험놀이터 기린나라, 근현대 미술계의 흐름을 한누에 볼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테마파크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