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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홍도화 축제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홍도화 축제는 매년 4월 하순경에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대홍로 632-8의 신정2리 홍도마을일원에서 남일면 홍도화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홍도화 마을은 아름다운 홍도화가 활짝펴서 고향같은 마을로 상쾌한 봄나드리를 겸한 홍도화 축제가 개최되어 무리들 마음을 흥겹게 한다. 홍도화를 테마로 하는 축제는 남일면 홍도화 축제가 전국 유일의 축제이다. 홍도화 축제에서 사랑하는 모든이들과 함께하여 추억을 만들어 가기 좋은 축제이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투호, 한궁, 윷놀이 등 민속놀이 경연과 사물놀이 등이 펼쳐지며,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과, 간장, 된장, 꿀, 깻잎 등 신토불이 판매장이 열려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저려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축제 중간 중간에는 행운권 추첨이 있어 행운을 만들어 보려는 기대도 할 수 있다. 산정2리의 홍도인삼마을 앞을 지나는 도로변에 진분홍 꽃을 피우는 홍도나무가 가로수로 심여져 있다. 충남 금산 남일면에서 전북 무주 부남면 으로 이어지는 635전 지방도로가 홍도화 가로수 길이다.

 

 

 

홍도화 축제의 주요 공연행사에는 홍도화 산촌가요제, 초대가수공연, 유아댄스공연, K-POP댄스, 난타,  등이 있으며, 부대 행사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민속놀이 경연, 홍도화 길 꽃마차 여행, 먹거리 장터 운영 등이 있다. 먹거리 장터의 구수한 토속음식이 가득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이 더해진다. 관내의 나밀초등학교, 사사학교, 별무리 학교, 해맑은 어린이집 등 단체공연 및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체험행사장에서는 이혈체험, 수지침, 미술심리치료, 향첩만들기, 식물가꾸기체험, 생태체험, 네일아트, 풍선아트, 테이핑 요법, 아로마테라피, 손관리, 향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운영된다. 체험의 운영은 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나온 체험봉사자와 남일변 관내의 여성자원봉사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의 자원봉사를 통해 안전하고 풍성한 행사로 뜻 깊은 축제가 이루어진다.

 

 

 

홍도화는 흔히 개복숭아라고 불리는 조경수로 꽃이 붉은 색으로 아름다워 봄이 되면 진홍빛 풍경을 연출한다. 꽃이 지면 돌복숭아 보다 다소 큰 열매를 얻을 수 있지만 대개 꽃을 즐기기 위해 심는 나무라고 볼 수 있다. 봄마다 충청도 금산에서 홍도화 축제를 열고 있으며 모든이들에게 아름다운 홍도화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홍도화는 복숭아처럼 크게 자라는 것이 아니고 돌복숭아처럼 매실이나 살구 정도 크기로 자란다. 식용도 가능하며 속 껍질안의 열매는 도인이라하여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