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가파도 청보리 축제 청보리밭 위로 굽이치는 푸른 물결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매년 4월중순경부터 5월 초순경까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일원에서 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가파도의 청보리는 국토 최남단의 땅끝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해준다. 3월초부터 5월 초순까지 보리잎의 푸른 생명이 절정을 이루며, 특히 가파도 청보리의 품종 항맥은 타 지역보다 2배 이상 자라는 제주의 향토 품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높고 푸르게 자라나 해마다 봄이 되면 18만여평의 청보리밭 위로 푸른 물결이 굽이치는 장관을 이룬다.

 

 

올해 축제 일정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가파도 청보리 축제의 주요행사에는 청보리밭걷기, 소망기원 돌탑쌓기, 보리밭 연날리기, 올로길 보물찾기, 소라, 보리쌀 멀리던지기, 커플자전거대회, 보말까기대회 등이 있고, 공연 문화마당으로는 상설로 나도 가수다. 별이빛나는 밤 '불턱음악회', 밴드공연 등이 있었다. 상설행사로 특산물 판매장 운영, 사랑의 메세지, 힐링캠프 등이 있고, 부대행사로 농수산물 판매, 전기자동차 체험 등이 있었다.

 

 

가파도는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뱃길로 20여분 남쪽으로 5.5km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18만평의 청보리 물결 위로 동쪽으로는 한라산을 비롯한 산방산, 송악산, 고근산, 군산, 단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가 보이는 비경을 간직한 섬이다. 작은 섬으로 올레길이나 해안도로를 따라 섬을 한 바퀴 천천히 걸어도 2시간이면 돌아올 수 있다. 산책하듯 즐기면서 걸어보자, 자전거를 빌려 타고 달려도 좋으며, 전기자동차를 빌려 섬 구경을 나서도 좋다.

 

< 사진출처 학원농장 >

 

고창 보리나라 학원농장은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선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17만 평의 넓은 들녘을 보리밭 하나로 일궈놓은 보기 드문 대농원이다. 수확하는 데만도 꼬박 1주일이 걸린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리밭을 만나볼 수 있다. 보리를 거둬들이고 난 뒤에는 다시 콩 한가지만을 파종해 가을 콩 타작마당도 볼 만한 곳이다. 5,000여 펴에 이르는 화훼용 유리온실과 묘목장, 각종 과수단지를 조성해 놓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풍광을 그려내고 있다.

 

< 사진출처 학원농장 >

 

고창군의 옛 지명인 모향현은 보릿고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청보리밭 축제에는 청보리를 보러 오기 때문에 보리 이삭이 팰 때부터 보리가 익어갈 때까지 이른 아침 해뜰 때부터 저녁노을이 사그러질 때까지 계속하여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이를 즐긴다. 보리밭의 사잇길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산책을 하는 동안 잔잔한 음악이 흘러들어 귓가를 적신다. 축제마당에는 어린이들이 즐거워할 만 한 민속놀이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휴일에는 흥겨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4월 셋째 주말부터 3주일간 축제가 진행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