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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 태고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청정지역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99-22의 장흥리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에서 가장 인접한 태고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을 둘러보고 철원의 다른 여행지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인 철원에서 자연이 만들고 설계한 한탄강 컨트리 클럽의 천상의 골프 라운딩과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국내 유일의 화산 온천수를 가족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산악 등정, 레포츠 체험, 안보관광, 한탄강 주변 관광 등 일정에 따라 편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족형 종합 휴양지이다.

 

 

한탄강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하며 길이 136km로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김화, 철원, 포천 일부, 연천을 지나 연천군 미산면 전곡읍의 경계에서 임진강으로 흘러든다. 화산폭발로 형성된 추가령구조곡의 좁고 긴 골짜기를 지나는데, 유역에는 절벽과 협곡이 발달하여 있다. 남대천, 영평천, 차탄천 등의 지류가 있으며, 하류인 전국 부근은 6.25. 전쟁 때의 격전지이기도 한데 강변이 아름다워 한탄강 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고석정은 강원도 동송읍 장흥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탄강의 중류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 진평왕이 이곳에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이후로 주변 지역까지 통틀어 고석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강 한가운데는 높이 10m나 되는 고석암이라는 바위가 서 있어 절경을 만들고 있고, 강 언덕에는 바이킹과 관람차가 있는 고석정랜드가 있다. 고석정은 조선시대 의적으로 활약했던 임꺽정이 이곳에 수어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다. 

 

 

백마고지 전적지는 철원읍 산명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395고지라고도 한다. 철원읍 북서쪽 약 12km 지점인 휴전선 남쪽 DMZ 내부에 있다. 심한 포격으로 온통 파괴되어 공중에서 보니 백마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2년 10월 6~15일 정예군으로 알려진 중공군 제38군이 국군 제9사단 사단장 김종오 소장이 지키고 있는 395고지에 공격을 개시하여 고지의 주인이 24회나 바뀔 정도로 혈전을 별였다. 중공군은 이 전투에 1개 군단의 병력을 투입하여 1개 사단 병력을 잃었으며, 9사단도 3,400여 명의 사상자를 내면서도 끝까지 고지를 사수하는 큰 전과를 올렸다.  

 

 

제 2 땅굴은 동송읍 이길리에 위치하고 있다. 1975년 3월 24일 강원도 철원 북쪽 13km 지점인 군사분계선 남방 900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너비 2.1m, 높이 2m, 깊이 지하 50~160m, 길이 3.5km에 달하는 암석층 굴진 아치형 구조물이다. 전술능력은 1시간에 약 3만 명의 병력과 야포 등 중화기가 통과할 수 있는 크기이다.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순회하는 안보견학 코스가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