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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한라생태숲과 절물자연휴양림과 돌문화공원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한라생태숲과 절물자연휴양림, 그리고 돌문화공원을 찾아가보자. 한라생태숲은 제주시 516로 2596 용강동에 자리하고 있다. 숲이 훼손되어 방치되었던 야초지를 원래의 숲으로 복원 조성한 곳으로 난대성 식물에서부터 한라산 고산식물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으며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자연생태계의 자연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라생태숲의 자연생태계로서의 역할은 휴식과 함께 자연생태계의 다양한 현상을 관찰하며 즐길 수 있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 사진출처 한라생태숲 >


한라생태숲은 연구림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제주도의 온난대 수종 및 한라산 고산대 희귀수종에 대한 유전자 보급이 시급한 시점에 이르고 있고, 한라산의 식생 파괴가 확산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훼손지 복구를 위한 식물증식 및 내한성 적응시험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한라생태숲에서 하고 있다. 한라생태숲은 자연생태계 복원 및 자생식물  현지내 보전기능 강화와 산림 생태 휴양문화 창출 및 고품질의 탐방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오늘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조직배양실, 양묘하우스, 양묘포지, 전망대, 휴게광장, 생태이동통로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절물자연휴양림 >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에 자리하고 있다. 1995년 7월 23일에 개장하였으며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으로 제주시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되어있다.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들이다. 절물오름은 휴양림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해발 650m의 개생화산이다,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분화구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눈앞에 펼쳐진다.

 

< 사진출처 절물자연휴양림 >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울창한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으며 까마귀와 노루가 서식하고 있는 자연의 천국이다. 휴양림에는 전망대, 등산로, 순환로, 산책로,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어린이놀이터, 민속놀이시설 및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관, 임간수련장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 금붕어가 헤엄을 치고 노니는 연못이 있으며, 제주시 지정의 제1호 약수터가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용암동굴인 만장굴, 기생화산인 산굼부리와 고수목마, 비자림, 몽도암관광휴양목장, 성판암 등의 관광지가 있다.

 

< 사진출처 돌문화공원 >


돌문화공원은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교래리의 교래자연휴양림에 자리하고 있다. 먼저 환경을 생각하면서 제주의 정체성, 향토성, 예술성을 살려서 탐라의 형성과정, 탐라의 신화와 역사와 민족문화를 시대별로 총 정리하여 가장 아름다운 교육의 공간을 조성하여,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을 돌문화 공원의 기획자가 항상 염두에 두고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는 신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신화와 지역주민의 삶을 주제로 특색있게 표현한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장 제주다운 문화공원이다.

 

< 사진출처 교래자연휴양림 >


한라생태숲과 절물자연휴양림, 그리고 돌문화공원과 함께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더 알아볼 곳으로는 교래자연휴양림이 있다. 교래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유일한 곶자왈 생태체험 휴양림으로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지대에 위치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치유와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친환경 휴양공간이다. 돌문화공원관리소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이다. 숲속의 초가, 야외공연장이 갖춰진 휴양지구, 야영장 및 야외무대, 풋살경기장 등이 자리잡은 야영지구, 곶자왈 생태를 관찰 할 수 있는 생태체험지구, 3.5km의 오름산책로를 통해 큰지그리오름 산행을 할 수 있는 삼림욕지구 등 총 4개 구역으로 나누어서 조성되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