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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안동 학가산 온천과 가볼만한 월령교와 하회마을, 그리고 병산서원

 

 

안동 학가산 온천과 함께 안동 월령교와 안동 하회마을, 그리고 안동 병산서원을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안동 학가산 온천과 안동 월령교, 그리고 안동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은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안동 학가산 온천은 서후면에 자리잡은 곳으로 안동 시민들이 자주 찾는 온천이다. 안동 월령교는 화려한 야경과 분수쇼가 일품인 곳으로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미국 부시 대통령이 다녀간 곳으로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안동 병산서원은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을 배향한 사당으로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서원이다.

 

<사진출처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안동 학가산 온천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학가산온천길 14 명리에 위치하고 잇는 온천스파이다. 천년 고찰 광흥사를 품에 안은 학가산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조선 세조때에는 길 떠난 중앙관료나 일반인들이 여행길에 쉬어가는 두솔원이 있던 자리였다. 700m의 지하암반에서 용출되는 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으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으며, 특히 혈액순환, 신경통, 불면증, 피로회복 등에 좋다고 한다. 수면방에 설치된 산소공급기는 탈취, 항균, 제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 숙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착조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출처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안동 월령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20년 전 안동시 정상동 고성이씨 문중 묘에서 발견된 원이 엄마의 한글편지에 남편이 병으로 숨지자 사부곡을 담은 글을 관 속에 넣었으며, 머리카락을 잘라 만든 미투리 한텰레와 북중 아기의 배냇저고리도 있었다. 남편의 쾌차를 빌던 미투리를 형상화하여 만든 다리가 월령교이다.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달맞이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월영야행으로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숙, 야시 등 8개의 소주제로 진행된 행사가 지난해에 펼쳐졌다.

 

<사진출처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안동 하회마을은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하고 있는 풍산 유씨의 씨족마을로 유운룡, 유성룡 형제 대부터 번창하게 된 마을이라고 한다. 낙동강 줄기가 S자 모양으로 동남서를 감싸 돌고 있고 독측한 지리적 형상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전통민속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동쪽에는 화산이 자리하고 있고, 북쪽에는 부용대가 서있다. 마을의 민가로 북촌댁, 양진당, 작천고택, 하동고택, 귀촌종택, 주일재, 충효당, 남촌잭, 까치구멍집 등 다양한 가옥들이 들어서 있으며, 회회탈과 탈놀이가 고려시대부터 지금까지 전승되어오고 있다.

 

<사진출처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안동 병산서원은 풍천면 병산길 386 병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역사가 깃들어 있는 서원이다. 병산서원은 도동서원, 도산서원, 소수서워느 옥산서원과 함께 조선시대 5대서원으로 손꼽히고 있는 서원이다, 강학건물군으로는 복례문, 만대루, 동서재, 입교당, 장판각이 있고, 제향건물군으로는 신문, 존덕사, 전사청이, 부속시설군으로는 주소, 달팽이 뒷간, 광영지, 기타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