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출명소를 살펴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멋진 장소에서 맞이해보자. 먼저 부산일출명소에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다. 해수욕장에서 바다 위로 불쑥 솟는 뜨거운 일출을 바라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 수 있는 부산의 멋진 일출 명소이다. 바다가 있는 부산은 도심 곳곳에서 일출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겨울이 되면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바다 한 가운데로 둥근 태양이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대도시 한가운데에서 바다를 보며 일출을 감상하는 즐거움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맛볼 수 없는 짜릿한 추억이다.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고이 간직하면서 소원을 빌어보자.
오랑대는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일출 명소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에 자리하고 있다. 기암 절벽에 파도가 부딪히는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북동풍이 부는 날에는 거센 파도와 그 파도 속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촬영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스팟이다. 수년 전 모 통신회사 TV광고의 배경으로 화제가 되면서 등장했던 곳이다. 기장 연화리 소나무는 그 특이한 모습으로 '연화리의 그녀'로 불려지고 있다. 일출이 있는 순간 연화리의 그녀를 보고 싶다면 찾아가 보아야 한다.
기장 죽성의 바다 위에 떠있는 거북바위 위로 솟아 오르는 일출은 울산 간절곶 일출 못지 않은 절경이며 일교차가 큰 겨울철에는 해무도 피어오르기도 한다. 기장군 기장읍 기장 죽성왜성은 임진왜란때 왜군이 쌓아 올렸다던 성으로 그 흔적만 남아 있으며 일출과 여명이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죽성성당은 부산 기장읍 죽성리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으로 캐나다 바닷마을 할리픽스에서 볼 수 있는 멋스러운 풍경과 일출의 조화는 말로서 표현할 수 없다. 기장 서암마을에 있는 젖병등대도 일출 명소이며 다양한 모양의 등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송정 죽도의 송일정과 갯바위 사이에 뜨는 오메가 일출사진으로 유명한 곳으로 부산의 일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송정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등대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것도 아름다운 일출과 새희망이 함께 하기에 더욱 기대되는 일출이다. 황령산 봉수대는 야경과 일출 둘 다 놓칠 수 없는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른 새벽에 정상에 올라간다면 야경을 감상하고 이어 일출을 감상하고 내려올 수 있는 곳이다.
다음으로 살펴볼 부산일출명소인 다대포 선착장 일출은 겨울철 멀리 작은 섬들과 어선들 그리고 바다를 향해 뻗어나간 목재 선착장이 배경이 되어 일출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감성적인 풍경을 만들어 보답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백운포는 부산의 바닷길의 관문인 오륙도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오륙도는 부산만을 향해 나란히 위치해 있는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스카이워크가 있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스카이워크의 발 밑으로 바다가 보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부산일출명소인 부산광역시 해운대 청사포구는 이채로운 이름만큼이나 황홀한 일출로 유명한 곳이다. 드넓은 동해의 수평선을 뚫고 황금빛을 발하며 올라오는 태양의 장엄한 모습이 장관인 곳이다. 붉게 그라데이션을 그리며 오는 여명 또한 일품이다.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는 동백섬과 고층의 호텔등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이 있고 살기좋은 빌라촌이 형성된 달맞이길도 일출 명소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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