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가슴벅찬 새해를 맞이하는 포항 해돋이 행사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대표적인 포항 해돋이 행사로 12월 31일 오후부터 내년 1월 1일 어전까지 예정대로 개최한다. 포항 해돋이 명소인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는 매년 30만 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다 이번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채화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등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채화행사와 연계해 한민족의 염운을 담은 국가적 행사로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포항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에 자리하고 있으며 , 한반도의 가장 동쪽으로 '호랑이 꼬리 마을 '이라 이름을 지었다. 또한 이곳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명소로 알려져 있다.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의 주제는 '호미곶의 빛, 포항을 넘어 세계를 밝히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미곶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있다.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주요 행사로는 지역문화공연을 비롯하여 신년맞이 경축행사, 불꽃쇼, 해맞이 음악회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소원지를 희망풍선에 달아 날리는 등 갖가지 행사로 지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연간 200여만명의 관광객이 호미곶 광장을 방문하여 약 200여 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기여하고 있다.

 

 

행사내용에는 해오름 버스킹 페스티벌, 송년 음악회, 해넘이 행사, 미디어파사드 카운트 다운 불꽃쇼, 시네마 드 포항 등, 해맞이 행사, 부대행사에는 체험존을 ㅗ평창 동계올림픽 체험존, 포항 버스킹 라디오존, 포항 브랜드홍보체험존, 소원행사로 호미곶해맞이소원카드, 파이팅 불빛존, 복맞이 떡국존에 해맞이 복떡국 나눔, 성화채화 및 성화 봉송 퍼레이드 등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해넘이 행사에 시민소원 인터뷰, 사자성어 발표, 희망 슈팅 퍼포먼스, 미디어파사드 카운트 다운 볼꽃쇼, 강강수월래 등, 해맞이 행사에는 신년메세지, 신년시 낭송, 해군 6전단 비행, 성화봉송이벤트, 성화채화 등이 있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는 모든 축제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며 온라인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과 함께 가볼만한 포항 여행지로는 포항 12경이 있다. 호미곶 일출과 함께 내연산 12폭포 비경, 운제산 오어사, 포스코 야경, 아름다운 덕동문화마을 숲, 죽장 하옥계곡의 여름, 경상북도 수목원의 사계, 호미곶에서 임곡간 해안 절경, 장기읍성의 일월맞이, 환호공원 주변경관, 사방기념공원 주변 풍경, 중앙상가 실개천 야경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