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해돋이명소로 만나는 군산 새만금 해맞이 축제와 왜목마을과 꽃지해안공원

 

서해 해돋이명소로 군산 새만금 해맞이 축제와 함께 왜목마을과 꽃지해안공원 등을 알아보자. 당진에서 만날 수 있는 왜목마을과 태안 꽃지해안공원과 함께 대표적인 서해 해돋이명소인 군산 새만금 해맞이 축제는 1월 1일 6시부터 새만금 방조제 수변로 입구에서 펼쳐진다. 새만금 방조제 입구인 비응항에서 열린다. 한해의 마지막 해넘이도 새만금방조제에서 볼 수 있다. 31일 오후 4시 식전행사로 시작될 해넘이 행사는 일몰 시각에 맞춰 한 해를 보내는 카운트타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해넘이 이후에는 자애원의 난타, 춤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펼쳐지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폭죽 등으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비응항에는 어시장과 횟집이 들어서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군산 새만금 해맞이 축제는 새해 첫날 오전 6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해가 돋는 시간에 맞춰 새해를 희망하는 축하 노래와 소망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내용으로는 신년사, 소망풍선 날리기, 캐리커처 및 새해 운세를 봐주는 타로점 등이 있으며, 행사 당일 차와 어묵, 떡국과 어묵, 군고구마 등으로 추위를 녹일 수 있다. 새만금 방조제에 있는 해넘이 명소는 돌고래휴게소, 해넘이 휴게소, 가덕도 휴게소 등이 있다. 새만금방조제 준공 기념탑에서는 달맞이도 볼 수 있다. 신시도와 선유도를 이어주는 고군산대교와 어우러진 해넘이도 장관이다.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에 위치하고 있는 왜목마을은 장고항의 노적봉 남근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기 때문에 서정적인 분위기의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왜목마을 해안선을 따라 수변데크가 설치되어있어 맨발로 해변을 산책할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아름다운 해돋이 장면이 펼쳐지는 곳이라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왜목마을에서도 새해를 앞두고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왜목마을해맞이축제에는 새해 카운트 다운 행사와 라이브콘서트, 시민드을 위한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된다. 해가 뜨면 무료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안면도의 꽃지해안공원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넘이 명소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다. 꽃지해안공원에는 계절별 화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친구와 함께 공원을 거니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꽃지해수욕장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있어 그림 간은 풍공을 연출한다. 안면도의 아름다운 해변 뿐만 아니라 넓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