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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태백산 눈축제를 체험하고 태백 365세이프타운과 용연동굴로 떠나보자

 

태백산 눈축제가 펼쳐지는 태백에서 화려한 눈꽃축제와 함께 태백 365세이프타운과 용연동굴 등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태백산 눈축제와 태백 365세이프타운, 그리고 용연동굴 모두 태백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태백산 눈축제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축제이며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이 중요해진 요즘 한번쯤 꼭 가보면 좋은 곳이다. 용연동굴은 신비한 모습을 간직한 곳이며 여기에 태백석탄박물관까지 여행코스에 넣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먼저 태백산 눈축제는 해마다 1월 하순경부터 2월 중순까지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태백시와 태백시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태백시는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있는 시원의 도시로 무구한 역사성과 고원지대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태백산국립공원에서는 눈조각전시, 눈썰매, 얼음미끄럼틀, 이글루카페, 체험 & 공연프로그램, 태백산 눈꽃 등반대회, 태백산 체험프로그램, 황지연못에서 별빛페스티벌, 체험& 공연프로그램, 365세이프타운에서 눈조각전시 및 체험, 365세이프타운 안내,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등이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 2022년을 기다려보자.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태백시가 국내외 최초로 안전을 테마로 하여 교육 놀이시설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시설로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한 공익적 안전테마파크이다.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전국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가족, 동아리, 학교 등 단체 이용이 가능한 체험파크이다.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총 3개 지구로 안전체험시설이 있는 장성지구와 산 정상에 챌린지 시설이 있는 중앙지구, 강원도 소방학교가 운영중인 철암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청소년 안전체험관에는 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 등 5개 체험관과 키즈랜드, 곤충관, 소방문화전시관 등이 있다.  단순 관람시설이 아닌 시뮬레이터형 라더를 타고 3D, 4D영상을 보면서 재난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적인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챌린지월드는 트리트랙, 짚라인 유사시설인 플라잉폭스, 번지점프 유사시설인 파워팬 등이 청소년들의 호연지기 함양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무한도전의 챌린지시설로 팀웍 강화 등 단체로 즐기면서 체험할수 있는 야외체험 시설이다. 강원도 소방학교는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용연동굴은 태백시 화전동 산 47-1에 자리하고 있다. 화전동의 용소골 산등성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약 1얼 5천만년에서 3얼견 사이에 이루어졌다고 하는 석회동굴이다. 각종 석순과 종유석이 즐비하고 특히 동굴 중간에 폭과 높이가 약 30m, 길이 약 150m정도 되는 광장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9호이다.

 

 

태백석탄박물관은 석탄이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서 생활연료 공급과 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과 청정에너지 사용 증대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와 석탄의 역사적 사실들을 한곳에 모아 귀중한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게들에게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석탄사업 전반에 대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하여 건립하였다.

 

 

태백석탄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제1전시실에는 지질관, 제2전시실에는 석탄의 생성, 제3전시실에는 석탄 채굴, 제4전시실에는 광산 안전, 제5전시실에는 광산 정책, 제6전시실에는 탄광 생활, 제7전시실에는 태백지역, 제8전시실에는 갱도 체험, 야외전시장, 옥외전시장 등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미니독서실, 영상실, 상징조형물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