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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강원도 눈꽃열차로 만나는 환상선 눈꽃열차와 함께 떠나는 태백 여행지

 

강원도 눈꽃열차는 환상선 눈꽃열차로 지나가는 역에는 태백추전역, 봉화승부역, 단양역, 풍기역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강원도 눈꽃열차로 만날 수 있는 환상선 눈꽃열차가 정차하는 태백추전역은 하늘아래 첫역으로 강원도 태백시 추전2동 해발 855m의 고지에 자리하고 있다. 1973년 10월 16일 태백선 철도가 개통되자 보통역으로 개장하였다. 하루 두차례 통일호가 다니며, 무연탄이 전국 각지로 수송되고 있다. 환상선 눈꽃열차인 순환열차가 1998년 청도청에 의해 개발되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다. 추전역사에는 탐방객을 위해 태백시 관광자원과 태백선의 역사를 소개하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 사진출처 눈꽃열차 >

 

추전이라는 이름은 싸리밭골언덕에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연평균기온이 남한의 기차역 가운데 가장 낮으며 적설량도 가장 많은 역이어서 한 여름 외에는 연중 난로를 피워야할 만큼 춥다. 서북방 500m떨어진 곳에는 남관에서 관촌까지 6,102m의 슬치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 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이었던 4,505m의 정암터널이 있다.

 

< 사진출처 눈꽃열차 >

 

승부역은 산촌마을 간이역으로 사방이 태백산맥 산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어서 하늘에 세평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승부길 1162-5 승부리에 자리하고 있다. 영암선 개통에 따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가 간이역으로, 신호장으로 격하되었다가, 1999년 환상선 눈꽃 열차가 운행되면서 자동차로는 접근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어 2004년 보통역으로 재승격하였다.

 

< 사진출처 꿈과 낭만의 기차여행 눈꽃열차 >

 

단양역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단양로 896의 증도리에 자리하고 있다. 중앙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도담역과 단성역 사이에 있다. 충주댐  건설로 일부 지역이 수몰되면서 1985년 구단양역과 분리하여 현 위치에 신축하였다. 무궁화호와 새마을호가 운행하며 여객, 화물, 승차권발매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인근에 도담삼봉이 있다. 풍기역은 중앙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희방사역과 안정역 사이에 있다. 전국적으로 인삼이 유명한 곳, 풍기이다.

 

< 사진출처 태백시청 >

 

강원도 눈꽃열차인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고 만날 수 있는 태백 여행지도 함께 살펴보자. 태백 여행지를 대표하는 태백 8경에는 태백산 천제단은 태백산 꼭대기에 있는 원형제단이다. 고생대의 보고 구문소에는 고생대 지질탐방로와 화석수목전시관이 있다. 양대 강 발원지와 삼수령은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분수령이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남한강과 낙동가의 근원이 되는 사이다. 함백산의 설경, 대덕산, 금대봉의 야생화, 철암역두선탄장, 삼수동 산촌마을은 정감록의 피난지로 알려진 곳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