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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가평 이화원과 더불어 산장국민관광지와 가평 축령산 잣나무숲을 만나보자

 

가평 이화원과 함께 산장국민관광지와 가평 축령산 잣나무숲에 대해서 살펴보자. 이번에 알아볼 산장국민관광지와 가평 축령산 잣나무숲과 함께 경기도 가평에서 가볼만한곳인 가평 이화원은 2015년 새로 개장한 가평 자라 섬 내에 위치한 세계 최대 나비공원이다. 가평 이화원은 총면적 1만평에 나비생태관이 330평으로 이루어져 있다. 2,300평의 온실로 이루어져 있어 4계절 내내 살아있는 나비는 물론 다양한 나비 표본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문 해설자를 통해 나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가평 이화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가평 이화원을 만날 수 있는 자라섬은 1943년 청평댐 건설로 인해 북한강에 생기게 되었으며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자라섬은 총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동도, 서도, 중도, 남도로 이루어져있다. 자라섬에는 다양한 레저 및 생태공원 시설이 들어서있는데 오토캠핑장이 있는 서도에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이 있으며 중도에는 잔디광장의 생태문화공원이 있다. 캠핑장으로 유명한 자라섬이지만 2004년부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면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한편 베이징의 이화원은 천안문에서 북서쪽으로 19km 떨어진 쿤밍 호수를 둘러싼 공원 안에 조성된 복합 공간이다. 청나라 건륭제가 청의원을 지어 황실의 여름 별궁으로 쓰게 하였으며 여러차례 외세의 침공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복구되어 이어져오고 있다. 서태후는 1889년 죽을때까지 이곳에 머물렀다고 전해지며 청나라 해군의 군자금을 빼서 이화원 복구와 확장하는데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사진출처 산장관광지 >

 

가평 이화원 다음으로 만나볼 곳인 산장국민관광지는 가평의 청우산과 깃대봉을 두고 흐르는 조종천변에 자리잡은 곳이다.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의 맑은 물과 함께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산장국민관광지 내에는 야영캠프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음악당과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다목적 운동장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소형펜션과 모빌홈 등 숙박시설의 이용도 가능하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에 약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가평 이화원과 산장국민관광지와 함께 살펴볼 가평 축령산 잣나무숲은 가평군 상명 축령로 289-146으로 찾아갈 수 있다. 오른쪽에는 서리산과 왼쪽에는 축령산을 두고 있는 축령산 잣나무숲은 해발 450~600m에 걸쳐있는 산림휴양공간이다. 이곳에는 수령이 무려 80년이 넘는 잣나무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곳이며 잣나무에서 뿜어져나오는 피톤치드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가평 축령산 잣나무숲에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축령백림관은 전국 최초 잣 전시관으로 잣의 생산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잣으로 만든 음식과 잣을 만드는 도구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체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잣향기따라 숲속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은 잣나무 숲을 걸으며 토종 식물과 야상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희망찾기 DAY'라는 프로그램은 암환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며 '토끼와 거북이'프로그램은 가정의 화목을 위한 가족관계 개선을 도와주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