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전철여행으로 가평 수목원에서 만나는 오색별빛정원전과 대성리국민관광지 등을 둘러보자. 이번에 둘러볼 가평 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과 대성리국민관광지 등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철여행 코스인 경춘선은 동심과 학창시절을 일깨워주는 낭만의 장소로 우리 기억에 오래 남아있다. 청평역 2번 출구에서 가평관광지순환버스를 타고 한바퀴를 돌아본다. 아침고요수목원이 우리 눈앞에 나타난다. 생택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주제로 꾸민 테마파크 '쁘띠프랑스'와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33만 ㎡의 대지를 뒤덮고 있는 곳이 아침고요수목원이다.
가평 관광지 순환버스의 코스는 쁘띠프랑스 ~ 남이섬 ~ 자라섬 ~ 레일바이크 ~ 가평역 ~ 가평터미널 코스가 있고, 쁘띠프랑스 ~ 청평터미널 ~ 청평역 ~ 아침고요수목원 코스가 있다. 관광지 순환버스의 가격은 성인 기준 8000원으로 가평 내 다양한 관광지를 하루종일 다닐 수 있다. 관광지 순환버스는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임시운영중단을 추후 공지시 까지 하고 있어 버스 운행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 사진출처 쁘띠프랑스 >
쁘띠 프랑스의 공연은 네 가지가 있다. 오르골,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거리의 악사, 피노키오이다. 마리오네트 퍼포먼스는 인형이나, 목각 인형에 실을 달아서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퍼포먼스이다. 손가락 하나, 발가락 하나 다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 길가에는 유럽 골동품이 늘어선 벼룩시장이, 귓가에는 수백년전에 만들어진 오르골의 멜리디가, 광장에는 마리오네트 공연이 흥겹게 펴쳐지는 곳으로 프랑스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프랑스 테마파크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자연의 아름다움을 울타리 안으로 옮겨온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경정원, 에덴정원, 분재정원, 한국정운 등 20여개의 실외 주제정원과 야생화전시실 등 실내 전시시설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5,000여 종의 꽃과 나무 200만본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우리나라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가꾸어가며 표현하고 있다. 동절기에는 오색별빛정원전을 기획 전시하여 자연과 빛의 조화로 겨울철 수목원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대성리역에서 내리면 대성리 국민관광지를 찾을 수 있다. 북한강변 너른 들판에 조성된 유원지로 대성리역을 중심으로 산책로, 피크닉장, 야영장과 펜션이 들어서 있어 숙박하기도 좋은 곳이다. 우거진 숲 그늘 사이 긴 산책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가의 운치가 분위기를 더해 준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가평군은 명지산, 화악산, 운악산 등 많은 산들이 절경을 빚어놓은 고장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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