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아차산생태공원, 서울 갈만한곳

 

 

아차산생태공원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의 아차산 일대의 공원이다. 아차산은 해발 285m로 산 위에 오르면 서울시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산과 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차산에서는 청동기시대 유적이 발견되었고 삼국시대 백제의 산성이 남아있어 주목 받고 있는 유적지이기도 하다. 특히 삼국시대의 전략적 용충지로써 고구려의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기도 하는 곳이다.

 

 

아차산생태공원은 서울특별시에서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에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자연생태계 학습장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도시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건전한 녹지 공간의 싐터를 제공함으로써 도시환경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차산나눔이는 숲해설가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이다.

 

 

 

아차산생태공원의 주요시설로는 생태공원인 자생식물원, 나비정원, 습지원이 있고 420여 평의 만남의 광장, 황톳길 및 지압보도가 550m 조성되어 있다. 소나무숲, 약수터, 생태공원 사무실 및 생태자료실, 생태관찰로 및 자생관찰로, 파고라, 관상용 논 및 재배용 밭 등이 있다. 아차산나눔이는 생태교육과 모니터링 등 코디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푸른 숲의 희망을 함께 나누어 보자.

 

 

 

생태공원이란 도시생태계를 회복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상태로 저성하여 도시의 자연 경관지를 보호하고, 변화되는 생태계 속에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써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이해를 돕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아차산생태공원은 연중 24시간 개방하며 공원 입장료는 없으며 전지역이 금연구역이다. 주차장은 유료이며 5분당 15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생태공원을 탐방라는 자세라고 생각된다.

 

 

생태공원의 기능에는 자연 경관의 보호를 통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생태공원 내에 조성한 숲과 습지를 통하여 공기정화의 효고뿐만 아니라 도시민에게 푸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신적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여 인공적 도시환경을 자연적인 상태에서 근접토록 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다양한 소생물권을 형성하고 서식처를 보호하며 자연관찰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정보 제공 및 해설을 하며 자연복원 연구 및 전파의 역할을 하는 기능도 있다.

 

아차산 생태공원 생태자료실의 식물류에는 1번 큰개불알풀에서 167번 미선나무까지의 정보 및 이미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곤충류에는 1번 알락수염노린제 부터 101번 범부전나비까지의 정보 및 이미지 정보를 제공한다. 거미에 대한 생태자료는 1번 검은날개무늬깡충거미 부터 7번 연두어리왕거미 까지 정보 및 이미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조류는 1번 멧비둘기부터 29전 호랑지빠귀 성체와 유조에 대한 정보 및 이미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버섯은 1전 갈색고리갓버섯부터 15번 큰갓버섯 까지 정보 및 이미지 정보를 알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