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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서울 어린이날 행사 2021 우이천 등축제

 

 

 

도봉구의 우이천 등 축제가 어린이날 행사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해마다 5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6일간 우이교에서 수유교 사이의 우이천의 400m의 물길을 따라 펼쳐진다. 개막점등식은 5월 3일 19시 30분 부터 진행되며, 우이천 봄밤 음악회는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우이천 버스킹 공연은 21시부터 21시 30분 까지 진행된다. 특별출연에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다, 이번 우이천 등축제는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올해의 우이천 등 축제는 '우이천의 봄, 마음에 피고 빛에 물든다'를 주제로 열린다. 우이교부터 수유교까지 약 400m 물길을 따라 동심으로 본 세상, 추억이 빛나는 우이천, 둘리와 친구들, 전국체전 등의 4개의 테마로 5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축제 개막식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우이천 수변무대에서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점등식 후 '메트 오페라 합창단'의 웅장한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동심으로 본 세상'등 테마 구간에서는 8m의 대형 '태권 V'를 비롯해 '배트맨' 등 동화와 만화속 주인공들로 꾸며졌다. 추억이 빛나는 우이천 구간에서는 장터 가는 길, 병정놀이, 둘리와 친구들 등 가족이 함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 기다리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우이천 봄밤 음악회'와 '우이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B-boy댄스, 댄스 스포츠 등 지역 거리예술단의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미술 드로잉쇼 '상상 미술가와 숑숑', 서울시티 발레단의 '발레공연', '도봉구 청소년 댄스 동아리' 무대가 마련된다. 축제가 열리는 우이교 아래에선 등에 소망을 적어 우이천에 띄우는 우이천 등 축제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우이천 소망등 띄우기 등의 행사도 열린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