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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비슬산자연휴양림과 토함산자연휴양림

 

 

비슬산자연휴양림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 산 1에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6년에 개장하였으며 1일 수용인원은 3,000명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해발 1.058m의 조화봉을 중심으로 1,084m의 대견봉, 989m의 관기봉을 좌우레 거느린 휴양림으로 산 중간 능선까지는 주로 침엽수림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상부 능선까지는 기암괴석과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상부 능선까지는 기암괴석과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봄철의 진달래와 여름 안개, 겨울 얼움이 장관이다.

 

 

비슬산의 능선 정상은 비교적 완만한 부분에 참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자연 경관 그대로인 수백 개의 커다란 바위가 군락을 이룬 바위마당이 있다. 휴양에 숲속의 집과 야영장, 야외강당, 연못, 청소년수련장, 잔디광장, 사진촬영소, 어린이놀이터, 폭포샤워장, 물놀이터, 삼림욕장 등과 자연석들이 널려 있는 산책로인 탐석로가 있다. 주변에 비슬산 대견봉 아래 신라시대 사찰 유가사와 도성암과 휴양림 입구에 고찰 소재사, 화원유원지, 하천호, 봉황사, 대견사지 삼층석탑, 청도온천, 상대온천, 진흥왕순수비, 고려오층석탑 등의 관광지가 있다.

 

 

비슬산은 달성군과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최고봉은 1,084m의 천왕봉이다. 남쪽으로 1,058m의 조화봉, 990m의 관기봉과 이어지며, 유가사 쪽에서 올려다 보면 정상을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바위 능선이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경치가 아름답고 봄철에는 철쭉, 진달래, 가을에는 억새 군락이 볼 만하다. 이름난 바위와 용용사, 용문사, 유가사 등의 사찰이 산재하고 있다. 용연사 경내의 석조계단, 대견사지 삼층석탑이 유명하다. 

 

 

유가사는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2년인 827년에 도성이 창건하였다. 대웅전과 용화전, 산령각, 범종루, 천왕각, 백화당, 나한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측면 각 3칸으로 내부에 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1964년 우송이 제작한 칠성탱화와 신중탱화가 함께 모셔져 있다. 용화전은 정면, 축면 각 1칸으로 내부에 높이 102cm인 석조미륵불좌상이 있다. 나한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 건물로 석가모니삼존불과 후불탱화가 있고, 삼존불 좌우에 각 8폭씩 십육나한도가 걸려 있다.

 

 

청도용암온천은 청도군 화양읍 온천길 23, 삼신리 929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1008m의 43.7℃의 천연광천온천수를 직수 공급하고 있다. 물 좋기로 소문난 온천수로 만성피로회복, 면역증강 신경계통질환 및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신시설의 바데풀, 대온천탕 전체를 천연옥으로 시공하여 옥의 기로 가득한 옥대온천장, 미국 직수입 아쿠아테라피, 각종 테마탕, 힐링객실 등 특별함이 가득한 힐링테마 온천이다.

 

 

 

토함산자연휴양림은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산 599-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7년 7월 12일에 개장하였고 1일 수용인원은 300명이다. 2000년부터 민간이 임대하여 관리하고 있다. 경주 3대 성산의 하나인 토함산 남쪽 기슭 깊은 계곡에 있으며 소나무 등 침엽수림 외에 다양한 활엽수와 수목이 자생하고 있다. 천연원시림 안에서 산림욕과 보건 휴양을 할 수 있으며, 특히 활엽수 산림욕이 유명하다.

 

 

토함산 자연휴양림에는 5.18km의 등산로를 비롯해 숲속의 완만한 경사면에 야영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숲속의 집, 삼림욕장, 전망대,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물놀이장, 활터, 씨름터, 산림욕장,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등을 갖추었고, 임산물판매장, 민속놀이마당이 등이 있다. 근처에는 신라 경덕왕 때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인 불국사와 석굴암,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보문관광단지 등 많은 문화유적과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

 

 

토함산은 경주시 보덕동, 불국동, 양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745m로 경지 시역에서 가장 큰 산으로 신라시대에는 5악 가운데 동악이라 했고 호국의 진산으로 신성시되어 왔다. 불국사와 석굴암이 이 산에 있으며 일대가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태백산맥의 한 줄기인 해안산맥 중의 한 산인데 해안산맥은 중앙산맥의 동쪽에 있어 해안을 따라 연속되는 구릉성 산맥으로 울산만에 이른다. 해안산맥 중에서 토함산을 최고점으로 하며, 경상북도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달리는 산맥을 토함산맥이라고도 부른다.

 

 

감은사지는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에 있는 신라 때의 감은사 절처로 문무왕이 왜병을 진압하고자 감은사를 짓기 시작하였으나 끝내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신문왕이 부왕의 유지를 이어받아 나라를 지키는 사찰로서 신문왕 2년인 682년에 완공하였다. 절터는 동해에 이르기 직전의 산기슭에 있는데 거리에는 큰 3층 석탑 2기가 동남으로 흐르는 대종천을 앞에 두고 서 있다. 이 절의 금당은 부왕이 죽은 뒤 그 화신인 용이 출입할 수 있도록 신문왕이 건립한 것이라고 한다.

 

문무대왕릉은 경주시 양북면 붕길리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으로 대왕암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은 통일 후 불안정한 국가의 안위를 위해 죽어서도 국가를 지킬 뜻을 가지고 지의법사에게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을 불식에 따라 고문 밖에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국가를 평안하게 지키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유해를 육지에서 화장하여 동해의 대왕암 일대에 뿌리고 대석에 장례를 치렀다. 대왕암은 육지에서 200m 떨어진 가까운 바다에 큰 바위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