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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금원산자연휴양림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유안청계곡을 찾아가보자.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길 471-27 상천리 산 61-1 복합산막콘도이다. 1993년 11월 30일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13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300ㅁ여, 최적 인원은 600명이다. 경상남도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해발 1,352m의 금원산 동쪽 유안청계곡 자락에 있으며, 낙엽송 등 인공조림지와 천연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본류147종과, 초본류 500여 종, 한국 특산 수종인 히어리 외 6종이 분포하고 있다. 휴양림 입구에 보름달이 뜨는 날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였다는 선녀담이란 연못이 있다.

 

 

금원산은 거창군 위천면과 북상면, 함양군 안의면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금원산의 줄기는 남으로 1,331m이 기백산과 남령을 거쳐 1,507m의 남덕유산과 이어져 있다. 금원산은 기백산으로 이어지는 높은 능선마루에서 보는 경치가 장관이다. 북으로는 덕유산, 서쪽으로는 거망산에서 황석산 능선, 동으로는 수도사에서 가야산 능선, 남으로는 지리산의 풍경이 오밀조밀하게 들어서 있다.

 

 

금원산의 본디 이름은 검은산으로 옛 고현이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인데서 이름을 얻었다. 금원산에는 두 골짜기 성인골 유안청 계곡과 지장암에서 유래된 지재미골이 있으며 이곳에서 흘러 내리는 물이 상천리에서 합수하여 상천이 되어 위천면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맑고 깊은 계곡이 흐르며 곳곳에 폭포와 늪이 있는데 유안청 제1, 제2폭포와 자운폭포가 있다. 계곡 주변으로 한국에서 단일 바위로 가장 큰 문바위와 고려시대 삼존불인 보물 530의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이 있다.

 

 

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 12실, 숲속의 집 11실, 숲속수련장 6실, 광장,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등산로, 산책로, 물놀이장, 체력단련시설, 임산물판매장, 숲속교실 등이 있다. 주변에 수승대국민관광지, 건계정, 월성계곡, 용추사, 송계사, 덕유산, 연수사, 고견사, 육모정, 무주리조트, 구천동, 해인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금원산자연휴양림 2018년 7~8월분 예약은 2018년 6월 1일 9시부터 받고 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11실, 숲속의 집 10실, 숲속수련당 6실 및 세미나. 회원가입 및 예약, 결제 등 상세내용은 열린마당, 공지사항 첨부파일 확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성수기 사용료가 적용된다. 야영데크 2018년 7~8월분 예약은 2018년 6월 15일 9시부터이며 야영데크 9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은 2018년 3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로 금원산 자연휴양림 및 생태수목원 일원에서 9시부터 15시까지로 사전 전화 예약 및 당일 현장 접수로 5명이상 15명 이하고 진행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