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보성 일림산 철쭉제 2021 기대되는 남도의 보물

 

 

보성 일림산 철쭉제는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산 123-3의 일림산 용추계곡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기대되는 축제인 보성 일림산 철쭉제는 매년 5월 초에 개최된다. 보성 철쭉제가 열리는 일림산은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대산리, 회천면 봉강리와 장흥군 안양면 학송리와 경계에 위치한 호남정맥 중 가장 남녘에서 기운차게 우뚝 솟아 백두기운을 다시 북으로 돌리는 산이다. 보성 일림산 철쭉제는 100ha 이상으로 전국최대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하고 있다. 일림산 철쭉의 특징은 어른 키 만큼 크로, 매서운 해풍을 맞고 자라 철쭉꽃이 붉고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일림산 정상에 서면 제암산, 무등산, 월출산, 천관산, 팔영산 등 전라남도의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와 마치 호남 남녘 한가운데 서 있는 듯 하다. 북으로 보면 첩첩산중 사이로 옹기종기 모여 앉은 작은 마을이 한없이 정겹게 보인다. 조선시대에 국가의 변란을 전하는 봉수대, 섬진강 600리의 발원지, 민족의 한을 담은 서편제의 태동지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녹차밭,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용추폭포, 전국최대의 산철쭉 군락지 등 오직 일림산 만이 간직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적으로 다양한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남도의 명산이다.

 

 

 

대한다원은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7 봉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활성산 자락 해발 350m의 오선봉 주변의 민둥산의 170여 만평의 면적에 300여만 그루의 관상수와 방풍림을 식재하였으며 그 중 50여만 평의 차밭이 조성되어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대한다원 보성 녹차밭은 국내유일의 녹차관광농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차밭을 조성하면서 방품림으로 심은 삼나무는 다원의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대한다원의 녹차밭에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는 우기농의 고급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밭은 특이한 풍광을 만들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율포해수욕장은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4 동율리에 자리하고 있다. 백사장 길이 1.2km, 너비 60m로 보성읍에서 회천 방면으로 13km 지점에 있다. 깨끗한 바닷물과 모래, 60년생 곰솔숲이 어우러져 경치가 좋고, 크고 작은 섬들에 둘러싸여 있어 호수같이 느껴지는 해수욕장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광지 안에 해수풀장과 해수녹차온천탕이 마련되어 있다. 조수 간만의 차로 아무때나 해수욕을 즐기지 못하는 점을 해결하기 위항여 3,000평 규모인 인공 해수풀장을 만들어 지하 120m의 심해수를 이용한다. 녹차잎을 우려낸 녹수탕을 이용하는 해수녹차온천탕이 있다.

 

 

 

제암산은 장훙군 장동면 하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높이 807m의 소백산맥 끝에 위치하며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큼직한 골짜기와 샘이 많이 있으며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위의 바위들이 엎드린 형상을 하여 임금바위인 제암산이라고 불리워 오고 있다. 남쪽 사자산과의 사이에 있는 철쭉 군락지대에서는 제암철쭉제가 열리며, 최대 철쭉 군락지는 정상을 지나 곰재에서 곰재산을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 위의 삼불감시촛, 사자산으로 오르는 능선의 간재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