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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양산갈만한곳, 양산 배내골, 법기수원지, 통도사, 양산타워, 황산공원

 

 

양산 배내골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매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태고의 비경을 가지고 있다. 계곡 주위에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배내골, 이천동이라고 부른다.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가지산의 고봉들이 둘러싸고 있는 배내골은 맑은 계곡물이 흘러내리고 여름철에도 시원한 냉기를 뿜어 주변이 무더운 여름에도 더운 줄을 느끼지 못하고 춥기까지 느끼게 한다. 봄에는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어 고로쇠 물을 마시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법기수원지는 양산시 동면 법기리의 수원지로 상수원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정수 없이 먹을 수 있는 청정 수질을 자랑하고 있다. 법기수원지 입구에는 아름드리 커다란 수목이 둘레길로 인도를 한다. 수원지 안에는 침엽수림인 측백나무와 편백나무를 비롯해 개잎갈나무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숲과 둑 위에 있는 반송나무가 절경으로 꼽힌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면 법기수원지를 찾아야 한다.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했으나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수려한 자연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통도사는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 선덕여왕 15년인 646년에 대국통 자장율사에 의하여 창건되어 산중에 자리하고 있는 수행불교의 중심도량이었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를 모시고 있기 때문에 삼보 가운데 으뜸인 불보사찰의 위치를 갖게 되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리탑이 있는 제1적멸보궁이기에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는 사찰로 유명하며, 법당 사면에는 동쪽은 대웅전, 서쪽은 대방광전, 남쪽은 금강계단, 북쪽은 적멸보궁 이라 쓰여 있다.

 

 

 

영축산 통도사의 영축산은 부처님 당시 마가다국 왕사성의 동쪽에 있던 산으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한 곳으로 수행자와 독수리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었기 때문에 영축산이라고 불렀다. 이 산의 모양이 불법을 직접 설하신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해서 통도사라고 한다. 그리고 "승려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사라 한다. "노든 진리를 회통하여 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의 통도는 모든 방편을 동원하여 중생들을 행복하게 하고자 하셨던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잘 표현한 이름이다.

 

 

양산타워는 양산시 동면 강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원회수시설 굴뚝에 전망대와 레스토랑을 설치한 것으로 양산 지역의 명소이자 랜드마크이다. 타워 정상부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의 2개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양산의 주변 경관과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 지역, 김해 일부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편의시설로 5층과 6층에 각각 북카페가 운영되고 있어서 늦은 시간에도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책을 읽는데 열중하고 있다. 연인들도 북카페를 많이 찾아온다. 양산타워 북카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양산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황산공원은 양산시 물금읍 믈금리, 증산리 낙동강 고수부지에 자리하고 있다. 삶의 여유와 문화 레저를 함께하고,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으로 체험과 재생을 함께할 수 있는 낙동강을 이용한 수변공원이다. 다양한 수상레포츠의 장으로 사계절 즐길 수 있다. 황산공원의 시설로는 황산캠핑장이 오토캠핑장 36면과 일반캠핑장 75면이 있고, 파크골프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황산선착장이 있어 낙동강 뱃길 복원과 생태탐방선을 운영하고 있다. 강민호야구장은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가산어린이교통공원은 체계적인 교통안전 조기교육을 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