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축제 일정과 장소, 축제내용 확인하세요

 

청송사과축제 일정은 2021년 11월 3일부터 2021년 11월 7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취소가 되었다. 청송사과축제 장소는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의 청송사과공원 등에서 청송군 주최로 펼쳐진다. 청송사과축제 내용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에 행사내용을 정리해놓았다. 청송사과축제는 2004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 있다. 이색적인 행사로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사과장터가 열려 값싸고 품질 좋은 사과를 구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주왕산 단풍이 배경으로 화려한 색을 비추고 있다.

 

 

 

청송사과에는 당도가 높고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폴리페놀의 항산화 물질은 체내에서 노화방지, 동맥경화 예방, 항암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송사과는 과육이 단단하고 하루의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미국의 속담과 같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꼭 필요한 과일이며 사과의 섬유소는 형중 인슐린을 통제하여 혈당치 변동을 예방하여 당뇨환자에게 좋다고 한다.

 

 

 

저농약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병해충의 천적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교미교란제를 사용하여 곤충의 암컷이 수컷을 유인하기 위해 분비하는 성페로몬인 암내를 인공적으로 합성해 만든 물질로 해충의 번식을 막아낸다. 

 

 

청송은 산자수려한 청정지역으로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지역의 평균 해발 고도가 높아 일교차가 큰 지역으로 사과 생산에 최적화된 지역이라고 한다. 이러한 우수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널리 홍보하여 차별화된 청송 친환경 사과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사과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을 기하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한마당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사과축제 부대행사로는 청송군 향토음식 및 사과요리 경진대회, '청송을 기린다전' 전시회, 청송캠핑축제 등이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 프로그램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한류문화 창조포럼'이 연계 행사로 마련된다. 세계의 문화가 되고 있는 한류문화를 축제에 담아내기 위한 것으로 드라마와 영화, K-POP 등 한국 대중문화를 주제로 1박 2일간 열린다.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송과 사과를 주제로 한 노래와 춤 경연대회인 K-오디션 경연대회가 마련된다.

 

 

 

청송은 군전체가 푸른 소나무로 덮인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올곧은 정신과 순후한 심성을 기르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온 인심이 있어 살기좋은 고장이었다. 주변에 주왕산 국립공원과 사계절 태고적 신비를 지니고 있는 주산지, 여름에도 얼음이 얼고있는 얼음골, 건강을 챙겨주는 달기약수와 신촌약수탕 등 자연의 온갖 신비가 모여 있는 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