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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증평장뜰들노래축제 2024 비옥한 농경지를 자랑하는 농경문화축제



증평장뜰들노래축제는 2024년 6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2일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증평은 예로부터 넓은 뜰로 불리며, 비옥한 농경지로 정평이 나있는 고장으로써 증평들노래축제는 증평 고유의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는 축제로 증평군 향토유적 제12호 장뜰두레농요 시연은 전통농경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축제이다. 

 

(사진 출처 : 증평군청)


공연행사에 두레농요시연, 문화공연 문경모전들소리 시연, 줄타기 공연, 전통문화공연 등이 있으며 경연행사에 전국사진촬영대회, 주민참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으로 농경체험 ,전통음식체험, 두레민복체험, 감자캐기, 물고기잡기 등이 있으며 기타행사에 오감체험장, 농특산물판매장 등이 펼쳐진다. 

장뜰두레놀이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에 행해지는 농요이다. 2005년 5월 24일 증평군의 향토유적 제12호로 지정되었다. 증평군의 평야 지대에서 형성된 농촌에 거주하던 농민들이 형성한 함께 농사를 짓기 위해 형성한 공동체인 두레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농사와 관련된 노동요를 풍장과 더불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7개의 과장으로 고리질소리, 모찌기소리 ,모내기소리 ,초듭매기소리 ,이듭매기소리, 보리방아찧기 소리, 세듭매기 순으로 이어진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둔덕길 89에 자리하고 있으며, 넓은 잔디를 중심으로 두레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문화체험관, 향토자료관, 공예체험장, 한옥체험장 등이 들어서 있다. 두레관은 증평의 전래 민속놀이인 장뜰두레놀이를 주제로 꾸며졋다. 문화체험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인형과 대장간 전시, 향토자료관에는 농경무노하와 증펴으이 역사, 한옥체험관은 실제가 볼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체험이 가능하다. 대장간, 먹거리, 목공예, 도자기, 공예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증평장뜰들노래축제
기간 : 2024. 06. 15. (토) ~ 2024. 06. 16. (일)
장소 :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주최 :  장뜰두레농요보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