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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창녕 문화재 야행 5월 야경에 별빛으로 물든 문화재를 만나다


창녕 문화재 야행은 5월 중순경 2일간 창녕읍 일원의 만옥정공원, 젊음의 광장, 술정리동삼층석탑 등지에서 펼쳐진다. 창녕 별빛 마실을 야행의 소주제로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행사를 개발 ,보급하여 우수한 문화재가 집적된 창녕군 역사문화지구의 다양한 가치를 별빛으로 상징화하여 지역문화와 유산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7야에 야경에 벌빛으로 물든 문화재, 야로에 한복 입고 마실 한 바퀴, 벌빛 마실 스탬프 투어, 야사에 별밤 역사 토크콘서트,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재 투어, 창녕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체험, 창녕객사 전통차 예절 체험, 야화에 시각작품으로 보고 문학으로 읽는 창녕 야경, 밤에 피는 호상화, 야설에 영산쇠머리대기재연행사, 만옥정 퓨전 스테이지, 별밤 버스킹, 야시에 별별(☆ ☆) 사진관, 별빛 야시장, 별별 체험, 야식에 창녕식푸경 푸드코트 등이 있다.

 


만옥정공원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교상리 28-34에 자리하고 있으며, 창녕공원이라고도 한다. 규모는 작은 도시공원이지만 지정문화재와 봄철의 벚꽃 장관으로 유명하다. 약 250년 전에 만옥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봄마다 명창 대회와 그네뛰기 대회가 열렸다고 전해진다. 화왕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 신라진흥왕척경비, 창녕객사 ,토천 삼층석탑, 창녕척화비 등이 있으며 야외공연장이 있다. 인근에 화왕산 군립공원, 창녕교동고분군, 창녕 석빙고 등이 있다.

 

술정리동3층석탑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 121-4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화강석 석탑, 8세기 중엽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서쪽에는 창녕 술정리 서 3층석탑이 위치하고 있다. 8세기 전성기 석탑의 전형을 보여주는 탑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탑이 세워져 있는 창녕군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신라의 영역이자 진흥왕 때부터 신라의 정치, 구사상 요지가 된 곳으로 해당 문화재는 탑 건축이 경주 지역을 벗어나 왕경 외곽지역으로 퍼져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창녕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



<축제 개요> 

축제명 : 창녕 문화재 야행
기간 : 5월 중순
장소 :  창녕읍 일원의 만옥정공원, 젊음의 광장 ,술정리동삼층석탑
주최 : 창녕군
주관 : (사)한국예총 창녕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