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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창녕 문화재 야행 5월 별빛으로 물든 문화재를 만나는 시간



창녕 문화재 야행은 5월 중순경 창녕읍 일원의 만옥정공원 ,젊음의 광장, 술정리동삼층석탑 등지에서 펼쳐진다. 창녕 별빛 마실을 야행의 소주제로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행사를 개발 ,보급하여 우수한 문화재가 집적된 창녕군 역사문화지구의 다양한 가치를 별빛으로 상징화하여 지역문화와 유산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행사내용으로는 문화재 야간 개방 및 야간 경관조명 연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 별밤 역사 토크 콘서트, 점등식 등이 마련된다. 

 


야경에 별빛으로 물든 문화재, 야로에 한복입고 마실 한 바퀴, 별빛 마실 스탬프 투어, 야사에 별밤 역사 토크콘서트,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재 투어, 청녕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체험, 창녕객사 전통차 에절 체험, 야화에 시각작품으로 보고 문학으로 읽는 창녕 야경, 밤에 피는 초상화, 야설에 영산쇠머리대기재연행사, 만옥정 퓨전 스테이지, 별밤 버스킹, 야시에 별별사진관, 별빛 야시장, 별별 체험, 야식에 창녕식후경 푸드코트 등이 마련된다.

 

 

스탬프투어는 술정리동삼층석탑 따라 한바퀴 돌고 소원지 만들어 스탬프 받자! (삼층석탑을 돌면서 소원 빌고 소우너을 종이에 적어 줄에 거는 체험), 영산쇠머리대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하고 스탬프 받자!(영산쇠머리대기 장인과 함께 쇠머리대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객사에서 차예절 체험하고 스탬프 받자(강사에게 차에절 교육을 받고), 척경비 탁본 체험하고 스탬프 받자!  전시회 관람하고 스탬프 받자!(창녕에서 황동하는 작가들의 사진, 회화 ,문학 작품들을 감상하고)

 

만옥정공원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교상리 28-34에 자리하고 있는 공원으로 창녕공원이라고도 한다. 작은 도시공원이지만 지정문화재와 봄철의 벚꽃 장관으로 유명하다. 약 250년 전에 만옥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봄마다 명창대회와 그네뛰기 대회가 열렸다고 전해진다. 화왕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옆으로 나 있다. 공원 뒤쪽 언덕 위에 신라진흥왕척경비가 있다. 공원에는 조선 후기의 관아건물인 창녕객사 ,통인신라 후기의 토천 삼층석탑, 창녕척화비 등이 있다.

 

 

술정리동삼층석탑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 121-4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화강석 석탑,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8세기 중엽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08년에 이 지역에서 송림사 명 기와가 출토되면서 사찰의 원래 이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비교적 큰 규모의 신라 중기의 양식을 계승한 탑으로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과 비견될 수 있으며 조각 수법이 정교하고 조형미가 뛰어난 예술적 가치가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축제 홈페이지)



<축제 개요> 

축제명 : 창녕 문화재 야행
기간 : 5월 중순경
장소 :  만옥정공원, 젊음의 광장, 술정리동삼충석탑
주최 : 창녕군
주관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