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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여수거북선축제와 함께 오동도와 여수예술랜드까지 좋아요

 

여수거북선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도 수군절도영이 관할하던 순천도호부, 낙안군, 보성군, 광양현, 흥양현의 오관과 방답진, 사도진, 여도진, 옥포진 ,발포진의 오포지역 수군 진지의 장졸들과 영민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애국애족 위엄과 호국 가치 확산을 되새기는 축제다. 축제는 1591년 전라 좌수사로 부임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듬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오관 오포 지역 장졸들을 전라좌수영에서 함대를 편성, 첫 출정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날이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지금의 전남동부지역 각 고을 수령과 장졸, 백성, 무명 수군으로 편성된 전라좌수영 이순신 함대는 85척의 군서능로 뛰어난 해상전술을 전개하여 왜적에게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는 기록을 세운다. 전라 솨수영은 1593년 충청 ,전라 ,경상수군을 총괄하는 조선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으로 격상된다.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은 종2품 삼도수군통제사로 제수되어 조선 수군을 이끌고 7년간의 전쟁을 비로소 마침표를 찍는다. 여수거북선축제에는 백성과 무명수군, 의승들의 업적을 알린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수는 전라좌수영이 삼도수군통제영 본영으로 최초 설치되어 9년간 존속한 역사적 근거가 뚜렷한 구국의 도시다. 여수시 진남관 일대가 삼도수군통제영 겸 전라좌수영 옛터이다. 덕충동의 충민사는 이충무공 전사 후 1601년 선조 임금이 이름을 직접 지어 사액한 조선 최초의 편액 사당이다. 축제 첫째 날 오전 충민사에서 거북선축제 개막을 고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해질 무렵 통제영길놀이, 퍼포먼스에 이어 이순신광장과 선소일원에서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전시, 체험이 펼친다. 

 

 

오동도는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에 자리하고 있는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저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당양한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수군 연병장을 만들고 이대로 화살을 만들었다고 한다. 

 

여수예술랜드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에 자리하고 있으며, 보이는 곳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다. 환상적인 바다 전망의 다양한 객실과 예술적 감성에서 익사이팅한 즐길거리까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숙박리조트이다. 국내 최대 테마형 3D 트릭아트와 60m 미디어 터널이 있는 3D뮤지엄, 150m 암반터널을 통해 만나는 조각공원 풍경 등 다양한 예술공간이 있으며 마이다스의 손은 온라인에서 꼭 찍어야 하는 대하민국의 포토 위시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여수거북선축제 보존회)



<축제 개요> 

축제명 : 여수거북선축제
기간 : 2024. 05. 03. (금) ~ 2024. 05. 06. (월)
장소 :  이순신광장 및 선소 일원
주최 : 여수시, (사)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
주관 :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