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산정리 홍도마을에 펼쳐진 사랑의 꽃길 2024 금산홍도화축제

 

금산홍도화축제는 4월 하순경 충청남도 금산군 홍도마을에서 펼쳐진다. 전국에서 드물게 남일면 산정리 홍도마을 일원에서는 홍도화가 집단 서식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생태자원을 활용한 축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일면 신정리의 홍도마을은 집단적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홍도나무에서 마을 명칭이 유해되어 왔다. 홍도화 산촌가요제 ,판소리 공연, 마술공연, 합창단 공연, 스포츠댄스 등이 마련된다. 

 

복숭아 꽃은 보통 하얀 색의 백도화인데 금산군 나일면에서는 빨간 꽃잎의 홍도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금산에서는 홍도마을 일원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홍도화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홍도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홍도화 산촌가요제 ,토리패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어린이 율동 공연 ,농악 시연, 초대가수 공연 등의 아기자리한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 ,풍등 날리기, 민속놀이 경연 ,홍도화 길 꽃마차 여행 등이 함께 한다. 

 

먹거리 장터의 부대행사와 길개천 송어 잡기 ,향첩 만들기 ,클레이 공예작품 만드기, 이혈과 수지침 체험, 솜사탕 만들기, 도자기 및 가죽공예 등의 체험 행사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홍도 마을 앞을 지나는 635번 지방도의 약 4.2㎞에 이르는 구간에 3천여 그루의 홍도 나무가 자라고 있다. 홍도화 동산 사랑의 꽃길을 찾아 걸어보자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무릉도원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금산군청)

<축제 개요> 

축제명 : 금산홍도화축제
기간 : 4월 하순경
장소 :  충청남도 금산군 홍도마을
주최 :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