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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지는 비슬산참꽃축제 4월 최대 참꽃군락지를 만나다


비슬산참꽃축제는 4월 중순경 2일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비슬산에는 매년 4월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달성군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기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꽃문화제는 첫날 산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 포토존을 운영하여 방문객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고 축제에서 경험한 즐거운 추억이 만들어진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초청가수가 출연하여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지역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참여하는 참꽃 생활문화예술제와 넌버벌 퍼포먼스, 미스트롯의 축하공연 등이 있으며 참꽃 프린지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참꽃문화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참꽃 화전 ,인생 네컷부스 등 방문객들이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존과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존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비슬산참꽃문화제는 비슬산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는 대구의 대표 꽃 문화제로 비슬산 참꽃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장중한 산세를 지닌 비슬산 정상의 참꽃군락지를 소재로 한 문화제이다. 비슬산 참꽃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지역 상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비슬산의 참꽃 군락지에 얽힌 설화를 이용하여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비슬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비슬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084m의 산이며 남쪽으로 조화봉, 관기봉과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앞산과 이어진다. 군립공원,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구광역시 북쪽 경계의 팔공산과 더블어 북팔공, 남비슬이라며 대구광역시의 양대 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산 정상의 바위 모양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대왕의 꿈, 추노, 장영실의 촬영지이다. 유가사 ,소재사, 용연사, 용문사 ,임휴사 등이 있다.

 

 

유가사는 대구광역시달성군 유가면 비슬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성이 창건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임진왜란의 전화로 소실되었다. 1976년에 대웅전과 용화전을 중창하였으며 1979년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삼층석탑은 높이 364㎝이며 아래쪽에 있었던 원각사터에서 1920년에 옮겨온 고려시대 양식을 띤 작푸이다. 15기의 석종형 부도는 도굴의 화를 입지 않아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비슬산참꽃문화제
기간 : 4월 중순경
장소 :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
주최 : 달성군
주관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