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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영도다리축제 2023 피란민들의 망향의 슬픔과 애환이 서러있는 곳

 

부산영도다리축제는 1934년 11월 23일 영도다리가 개통되는 날 ,부산경남 6만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국내 첫 연육교로 개통돼 한국전쟁 피란민들의 망향의 슬픔을 달래고 헤러진 가족이 다시 만나는 다리였다. 영도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산업화를 거치면서 많은 근현대사의 유적들이 그때의 애환과 향수를 대변하고 있다. 

 

<부산영도다리축제 - 문화체육관광부>

 

새로 건설된 남북항대교의 중심지로서 서부산권, 원도심권, 동부산권을 잇는 중요한 거점으로 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영도다리축제는 역사적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녹여낸 한국의 근대문화역사를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이다. 영도다리 축제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구민과 관광객들의 영도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부산영도다리축제는 개막식과 초대 가수 축하공연이 열리며, 화려한 해상불꽃 쇼도 함께 펼쳐진다. 도전 영도 골든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구민 화합 퍼레이드, 아마추어 밴드들의 경연 무대인 전국 영도 아마추어 밴드대회도 열린다. 아미르공원 하리항 일대의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 클린 영도 마린 플로깅, 영도 하리항에서 영도낚시대회가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