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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태안연꽃축제 8월 청산수목원에서 펼쳐지는 연꽃 향연

 

태안연꽃축제는 매년 8월경에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청산수목원에서 펼쳐진다. 연꽃은 진흙속에서 자라면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청순함과 고귀한 자태를 보이는 식물로서 동서고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세계각국에서 수집한 다양하고 우아한 연꽃과 수련은 문명에 지친 심신을 일깨워 줄 것이다. 연꽃의 향연을 통해 자연과 하나되자. 

 

<태안연꽃축제 - 문화체육관광부>

 

태안연꽃축제가 펼쳐지는 청산수목원의 연밭은 연꽃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연밭 안으로 나무데크 산책로를 설치해 놓았다. 만의 길과 방사형 산책로가 있다. 연재배단지 ,노각나무숲, 곷댕강나무길, 모란원, 야생화원과 고구려연꽃문양전시관, 연꽃문화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고흐의 다리, 돌솟대와 돌탑, 정자, 나무데크쉼터, 벤치 등이 있다. 

 

청산수목원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장리에 있는 수목원으로 200여 종의 연꽃과 수련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연과 수련을 보유하고 있는 사설 수목원이다. 1990년부터 조성하여 국내외에서 수집한 200여 종의 연과 수련, 부처꽃, 물옥잠 ,물양귀비, 꽃창포 등 40여 종의 수생식물, 노각나무 등 100여 종의 수목, 300여종의 야생화가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