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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세종특별자치시의 낮은 인공호수에서, 밤은 이응다리에서 만나자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다양한 테마의 수상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축제섬과 무대섬, 도심 속에서 해변을 연상할 수 있는 물놀이섬,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 및 습지섬 등 5곳의 인공 섬은 자연과 문화가어우러지는 쉼터이다. 세종호수공원은 도보로 30에서 1시간이면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세종호수공원 :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총 23곳의 주제 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열대온실, 지중해온실 ,특별전시온실로 구성된 대형 온실은 사철 언제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전시온실이다. 창덕궁 후원을 모사한 궁궐정원와 소쇄원을 모사한 별서정원도 있다. 자연과 동화를 중시해쑈던 여유와 지혜를 재현한 한국전통정원, 분재원 등이 있다.

 

중앙공원 아래에 있는 이응다리인 금강보행교는 한글 반포 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길이는 1446m로 만들어졌다. 상부 보행 전용교에는 전망대와 AR망원경, 낙하분수 등 각종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하부는 자전거 전용으로 활용되며 인근에는 익스트림 경기장, 어린이 놀이터도 배치되어 있다. 화려한 조명의 야경이 빼어난 곳이다.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