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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2023

 

차전장군 노국공주가 올해 제50회로 지난해까지 안동민속축제로 불리던 축제롤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계절에 만나볼 수 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축제이니만큼 안동의 민속을 대표하는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주 행사로 축제가 열린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이 진행되고 더욱 즐겁고 풍성한 놀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차전장군 노국공주는 2023년 5월 4일부터 2023년 5월 8일까지 구 안동역과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안동차전놀이, 안동놋다리밟기, 안동상여소리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 대형민속공연, 자매도시 초청공연, 불꽃놀이, 안동 전통술 전시, 향토음식대전, 음식체험, 안동한우축제, 추억의 민속놀이, 민속BAR, 어린이 놀이기구 운영 등

 

차전놀이는 여러사람이 함께 동채라는 기구를 만들어 양 편으로 갈라져 밀어붙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고려왕조의 태조 왕건과 견훤이 싸운 고사에서 유래한다고 전한다. 노국공주는 고려 제31대 공민왕의 제1비로 원나라 출신의 마지막 왕후이며 한국사에서 최후의 이민족 출신 왕후였다. 고려를 사랑했던 몽골인 왕후로서 공민왕과의 애달픈 사랑으로 유명하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