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서편제보성소리축제 2023 명창들이 들려주는 소리의 진수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송재로 165, 보성리 807-2에서 펼쳐진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전라남도 보성은 근대 판소리의 성지로 서편제에서 갈라진 강산제를 창시한 보성 서편제의 비조인 박유전과 보성소리를 만든 정응민 등의 소리를 계승하고 기념하고 판소리를 대중화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1998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왔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 - 보성군청>

 

보성소리 판소리 명창 6인을 추모하는 행사로 시작해 명창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해 동안 각자 역량을 키워온 숨은 소리꾼들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기 위해 소리 경연을 펼친다. 판소리꾼의 동반자인 고수의 발굴과 기량을 높이기 위해 소리 경연과 더불어 고수도 경연한다. 해마다 새롭게 탄생하는 새로운 소리꾼으로 대중화되고 유지된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의 공연이나 판소리 완창 공연을 들을 수 있으며, 축제에 참여하면서 낯설었던 판소리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된다. 한자리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들이 총출연하는 천하제일 명창무대는 보성에서만 볼 수 있는 볼거리이다. 오케스트라와 판소리의 협연으로 세계의 소리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져 특별함을 자아낸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