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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앞산축제 대명동 앞산 빨래터에서 펼쳐지는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

 

앞산축제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 빨래터에서 매년 4~5월경에 개최되는 행사다. 1987년 4월 11일 대덕제라는 축제명으로 최초로 개최되어온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축제이다. 2015년 행사부터 대구 앞산빨래터 축제로 이름을 변경하였으며, 2020년에는 '대덕제 대구앞산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앞산 빨래터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빨래를 하던곳.

 

<앞산 - 문화체육관광부>

 

2007년 6월 앞산 순환도로 확장으로 인하여 빨래터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공간 활용을 위하여 도시공원 및 주민 휴식공간인 앞산빨래터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었다. 남구처에서는 빨래터의 역사 문화적 소재를 부각시키고자 축제를 기획하였다. 남구 주민들이 기획하고 대구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있다.

 

앞산축제에는 전통 혼례 및 다도 시연, 앞산빨래터 사투리 대회, 가요제 등 공연행사가 진행되고, 손빨래, 다듬이, 다도, 쑥떡 쑥떡 체험, 비누 만들기, 집게 꾸미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맛둘레길 1㎞ 구간을 따라 위풍당당 퍼레이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