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진달래축제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산 21-1에서 펼쳐진다. 원미산진달래축제가 펼쳐지는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은 춘의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차장에서나 전철역에서나 입구까지는 멀지 않고 입구에서도 깊게 들어가지 않아도 바로 진달래꽃을 만나볼 수 있는 동산이 나타난다.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기 부천시는 4년 만에 열리는 원미산 진달래꽃,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의 3대 봄꽃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실감 콘텐츠 프로그램과 축제별 차별화된 핵심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안정과 할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월님의 진달래꽃 시가 있다.
원미산은 높이 167m로 부천시민의 등산지와 휴식처로 이곳에는 진달래 동산, 박물관, 수영장, 눈썰매장, 교통 공원, 야외극장과 종합운동장, 인공 폭포, 인공 암벽, 국궁장 등의 시설을 갖춰 2001년 3월 25일 개원한 진달래 공원이다. 진달래동산은 초록의 소나무,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꽃 등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원미산 등산 코스를 새롭게 개발해서 부천 둘레길로 개방하고 있으며 원미산은 아주 신성한 큰 산이라는 뜻의 멀미산, 벌응절리에서 부르는 둥근 산이라는 뜻의 둔대산, 춘덕산, 우리말의 벼락, 등에서 나온 말인 낭떠러지가 많은 산이라는 뜻의 벼락산 등의 이름이 있다. 부천 둘레길은 총 6개 구간 48㎞로 원미산은 제1구간 9㎞의 향토유적 숲길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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